진주 농관원, 국가인증 농식품 기획판매전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박성규)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인증 농식품의 유통활성화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친환경·GAP 기획 판매전을 3일 진주시 소재 롯데마트에서 생산자 단체,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대인 접촉을 삼가는 등 최대한 비대면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행사로는 친환경·GAP 소비 촉진 전용 판매대 설치, 스마트 폰 앱으로 ‘농심 안심이’ 앱설치, 퀴즈로 푸는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를 추진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눈으로 보고 맛으로 즐기는 체험을 위해 판매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관내 인증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애호박·풋고추·꽈리고추·파프리카·새송이버섯 6개 친환경·GAP 인증 꾸러미 상품과 장바구니를 증정하여 소비자들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친환경·GAP인증 농산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국가가 토양·용수 등 재배환경과 투입 자재를 비롯한 전 재배과정을 관리하는 사실상 농산물 안전의 마침표라 할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은 화학합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한 농산물이며, G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