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우수 친환경축산 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9 친환경축산 대상 공모가 진행된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올해 친환경 축산인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친환경 축산농가와 유통업체의 친환경축산 실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농가의 경우 친환경축산물(무항생제축산물 또는 유기축산물) 인증농가(필수조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농가, 산지생태축산 시범사업 참여농가, 정부 및 산하기관 체험교육 지정농가, 기타 친환경경축산 관련 인증농가 등이며, 업체는 친환경 취급자 인증을 받은 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축산협회는오는 8월 30일까지 친환경 축산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참가를 원하는 축산농가나 업체는 친환경축산협회 사무국에 우편 및 이메일, 웹하드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육계·오리 등 가금, 기타축종, 유통 등 총 6개 부문에 참가한 친환경축산 농가 및 업체 중에서 선정된 우수 농가와 업체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친환경축산협회장상, 축종별 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축산물 인증 실무교육을 활발히 추진하는 등 친환경축산물 생산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석희진)는 지난10일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강당에서 50여명의 서경한우조합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축산물 인증 실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조만간 경기도 포천지역 양돈농가와 전북 김제한우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1~12월 2개월간 한우농가를 포함하여 200-300명 정도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실무교육의 주요 내용은 유기축산물 및 무항생제축산물 등 친환경축산물 인증제도의 종류, 친환경축산물 인증절차 및 인증기준, 인증 표시사항, 인증 취소사항, 인증 위반 시 처벌내용 등이다. 실무교육은 축산농가들이 친환경축산물 인증 전반에 대한 내용을 숙지, 손쉽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함은 물론 친환경축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인증신청서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품 생산계획서 작성요령, 입식 및 번식기록ㆍ사료관리 기록ㆍ동물용의약품 관리기록 등 경영관련 자료 준비사항 등을 숙지시켜 차질 없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석희진)는 올해 친환경축산농가 교육사업은 물론 ‘친환경축산 방송 홍보’, ‘친환경 농축식품 페스티벌’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행사를 추진,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아가기로 했다.(사)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7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결산·사업실적 및 2014년 예산·사업계획 승인과 함께 친환경축산 활성화와 친환경축산물 및 관련자재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유통단계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변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특히 친환경축산이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의 인식 고취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소비자 홍보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이를 위해 방송매체 및 SNS를 통한 친환경축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적극 홍보해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촉진을 도모키로 했다.이 외에도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의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농축식품 페스티벌’을 개최, 친환경 농축산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유통·판매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