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업 생산액은 약 6.4조원이며(2019년 기준), 전체 축산업 생산액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확고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분야 전체로 보더라도 쌀과 1, 2위를 다툴 정도로 한돈산업 전후방 연관산업까지 포함하여 20조원의 규모에 달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 중 절반 이상이 돼지고기이다. 이는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이에 따른 책임의 무게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돈산업은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과 한돈 그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또한 소비자 역시 한돈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돼지를 키워내는 한돈 장인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돈사업에 혼을 담아 헌신하는 숨은 한돈 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의 존재의 인정하는 과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최근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한돈장인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취지로 ‘제 1회 뉴트리나 아너스 N 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정부 방침에 동참하며, 지역별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와 (유)참푸른글로벌(대표 송석찬)은 공동으로 지난 24일 전남 담양군 참푸른글로벌에서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 속에 평소 응원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은 지인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참푸른보성녹돈’ 3kg을 전달하는 형식이다. 송석찬 대표 외 9명의 인원들을 시작으로 앞으로 10주간 최대 100명에게 릴레이식으로 한돈을 나눠주게 되며 행사 진행은 참푸른글로벌 홈페이지 인증샷 및 추천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유현덕 영업이사는 “한돈 소비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 속에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 릴레이’를 진행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한돈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두 회사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푸른글로벌 송석찬 대표는 "모두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돕고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어서 이 위기를 헤쳐 나가며 이번 행사가 많이 주최되어 국내 한돈 사양가들에게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53년간 한국 축산업과 함께 성장
방명걸 교수, 남성 불임증 유전적 원인 규명 윤대진 교수, 식물의 환경적 스트레스 신호전달 연구 방명걸 중앙대학교 생명공학대학 교수와 윤대진 건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교수가 제4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이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 주관하는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이 오는 29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명걸 교수는 남성불임증의 원인을 유전적으로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정자의 염색체 수 및 구조적 이상에 의한 불임의 원인을 밝혀, 저명한 의학전문지 랜싯(Lancet) 등에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세계적인 연구동향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동물생명공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윤대진 교수는 식물생명공학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특히 ‘식물 환경스트레스 신호전달에 관한 연구’를 통해 셀(Cell), 네이처(Nature),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식물이 외부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어떻게 신호를 활성화하고 둔감화 반응을 통해 생체방어 작용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전과정을 분자수준에서 규명함으로써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 및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며 성금과 물품 총 8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3일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퓨리나, 뉴트리나 영업이사들과 경북 축산단체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경북적십자사에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들과 관련기관에 전달되어 피해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생필품을 대구시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련 기관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역사회의 상생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인류를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 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전문성의 가치를 더한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을 출범했다. ‘한이음’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도와 양질의 축산물을 육가공업체에 공급해 축산농가와 유통업체를 전략적으로 이으며 국내 축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5일 축산유통서비스 ‘한이음’을 공식 출범하고, 오는 2025년까지 연 120만 두 규모의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략유통사업부를 신설해 7월부터 현재 월 3만두의 생돈을 유통하고 있다. ‘한이음’을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양질의 사료와 앞선 사양관리를 적용해 생산한 고객 농가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축산 농가는 생산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육가공업체는 양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새롭게 발표된 한이음의 로고는 농가 · 육가공업체 · 카길이 담당하는 생산 · 유통 · 동물영양의 전문성을 레드 · 그린 · 옐로우로 표현해 각 분야가 국내 축산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카길애그리퓨리나는 50여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자사 돈육품질 관리프로그램(PQM)과 원료돈
최근 갈수록 원유자급률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경쟁력을 토대로 낙농사업의 희망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김천의 서부목장 강동구 대표가 그렇다. 평균유량 36.2kg, 유지방 3.97, 유단백 3.08, 체세포수 92,000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낙농사업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그의 이마엔 땀이 맺혀 있지만 입가엔 언제나 여유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착유우 63두로 연 매출 8억7천만원이라는 높은 수익을 만들고 있는 강동구 대표가 이야기하는 서부목장의 젖소들이 행복한 이유를 들어봤다. 육성우의 성성숙과 체성숙의 균형은 수익 극대화에 관건 검정농가 기준으로 초산차의 평균을 보면 305일 유량이 9,267kg인 반면 서부목장은 10,595kg으로 15% 가량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초산차에서 305일 유량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육성우부터 성성숙과 체성숙의 균형을 만들어야 하며 초산 분만 시 600kg의 체중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생후 2개월 체고 91cm, 6개월에 107cm 이상이 돼야 한다. 결국 육성우에서 단계별 관리가 초산우에서의 성적을
내년에 창립 150주년을 맞이하는 다국적 기업 카길은 고객 중심, 혁신, 인재 관리, 협력, 책임과 같은 사업 원칙을 가지고 1956년부터 한국 내에서 사업을 시작하였다. 사업이 확대되고 기업의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도 사업의 원칙을 고수하기 위한 노력으로, 카길은 엄격한 기준으로 공장을 평가하고 우수한 공장을 선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카길 베스트 플랜트 어워드’는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되어 2년에 한번씩 카길의 1400개 공장 중 가장 우수한 공장을 선정해왔다. 2014년 ‘카길 베스트 플랜트 어워드’에는 한국의 정읍 공장을 포함하여 미국, 브라질, 멕시코의 공장들만이 최고의 공장으로 선정 되었다. 이는 카길이 전 세계적으로 보유한 1400개의 공장 중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판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한국 사료 공장을 대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정읍 공장을 비롯한 4개의 공장들은 운영에서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원동력이자, 고객의 만족을 향상시키면서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내부 직원들에게도 노력에 대한 보상이며 동기를 부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정읍 공장 강태우 공장장은 ‘3년에 걸쳐서 정읍공장 팀과 함께 지속적인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