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건국대 안병기교수 연구팀 ‘초란’ 관련 연구결과 발표 초란에 비타민 E 등 노화방지와 눈 건강에 좋은 카로티노이드가 2배 닭이 알을 낳기 시작하는 몇 주간은 대부분 중란 이하의 작은 알을 생산하는데 이를 ‘초란’이라고 한다. 면역력 향상 도움이 되는 물질이 많은 초유와 같이 닭의 산란 초기 초란에도 눈 건강에 좋은 항산화 물질 등 면역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29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안병기 교수 연구팀이 외국 저널 Foods에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 계란인 K-계란 내에는 비타민E(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 카로티노이드(루테인과 지아잔틴) 및 다가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ty acid, PUFA)과 같은 인체 건강에 유익한 생리활성 영양소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K-계란의 초란에 있는 비타민 E와 카로티노이드(루테인과 지아잔틴)는 항산화 식품으로서 계란가치를 부가시키는 영양소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며, 토코페롤은 항산화제로서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막을 유지하며 면역기능을 유지하는데 관여한다.
남녀노소 나이와 관계없이 허리와 무릎이 좋지 않다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많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허리와 무릎 관련 질환이 특히 많은데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허리가 아프면 사회적 활동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등 건강에 이상 신호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 더구나 치료비도 만만치 않다. 무릎이 아프면 걷기가 어려워 만사가 귀찮아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균형된 체형 유지가 어려울 뿐 아니라 이로 인해 다이어트에도 실패할 수 있다. 최근 건강전문 매체 코메디닷컴이 ‘스파인 유니버스닷컴’자료를 인용하여 먹는 음식 중 허리와 무릎 건강에 좋은 식품 3가지를 발표했다. 허리와 무릎에 좋은 영양성분으로 칼슘, 비타민D, 카로티노이드가 있다. 이런 영양성분을 함유한 식품 3가지를 선정한다면 브로콜리, 계란, 토마토가 있다. 브로콜리는 칼슘이 풍부하다. 계란은 칼슘 합성을 도와주는 고급 비타민D가 있다. 토마토에는 무릎의 통증을 완화하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 브로콜리 뼈에 좋은 칼슘 섭취가 가능한 채소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대표 영양 채소인 시금치보다 칼슘 함량이 4배나 많다. 풍부한 칼슘 섭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