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14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제 1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효율혁신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날 시상식에서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국내 최초로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시장을 조성해 유통경로 다각화, 유통단계 축소 등 유통구조 효율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특히 사이버거래시스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10년 1,755억원 거래, ’11년 6,255억원 거래, ‘12년 1조 1,146억원 거래 등 본거래 개시(‘10년) 3년만에 거래규모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신규 유통시장을 개척했을 뿐 아니라 ’12년 기준 471억원의 유통비용을 절감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농수산물 유통이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를 이뤄질 때 기존 오프라인 유통에 비해 중간유통비용, 거래수수료, 시장탐색비용, 현금조달비용, 금융비용 등 14.86%을 절감할 수 있고, 단체급식 전자조달의 공동구매, 경영비절감 등 6.24%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김재수 aT 사장은 “2020년 농림수산업 총 생산액의 10%인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한국유통대상은 경영혁신과 선진화를 통해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네네치킨은 탁월한 경영성과와 우리나라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네네치킨은 스노윙치킨, 파닭, 흑임자치킨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꾸준하게 시장을 리드해가고 있다. 또 생산단계부터 최종소비자까지 전달되는 전과정을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으로 운영해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만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동남아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성공적으로 개장했다.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네네치킨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고 수상의 기쁨을 네네치킨 가맹점주와 고객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맛을 선사할 것이며 가맹점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