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명수네떡볶이”를 차린 명수! 외국인 손님이 찾아오면 당황한 나머지 제대로 주문도 못받고 쩔쩔 매는데...오늘은 작정하고 영어 메뉴판을 만들기로 한다. 그런데 떡볶이를 영어로 쓰려니 Toppoki? Tteok-bokki?? 알쏭달쏭.... 어떻게 써야 할지...난감할 따름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재)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외국인이 쉽고 정확하게 한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200가지 주요 한식메뉴의 한국어, 로마자, 영어, 일본어, 중국어 표준 표기법을 정리한 책자, 국문명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 영문명 ‘International Korean Menu Guide’를 펴내고,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한식메뉴 외국어 표준표기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책에 포함된 한식메뉴의 외국어 표준 시안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체결한 업무 협정에 따라 국립국어원, 한국관광공사, 한식재단이 영?중?일 번역 전문가, 음식 및 조리 전문가와 원어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안을 마련한 후, 이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원어민의 의견을 참고하여 마련한 것이다.이번 한식재단이 발간한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에는 총 200개의 한국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지난 24일 세계 미식 관계자들이 즐겨찾는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www.theworlds50best.com)" 홈페이지에 최초로 한식을 알리는 페이지를 개설했다.한식 소개페이지는 2013년 12월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음을 소개하며, 한국이 발효음식에 관한 우수한 식문화를 갖고 있음을 알렸다.이어서 발효를 중심으로 한국 맛의 근원을 설명하며 한국의 장, 김치, 전통주 등을 사진과 함께 예로 들었다. 또한,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고유의 맛을 얘기하며 국내 음식관광을 위한 지역별 한식을 소개하였다."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영국에 본사를 둔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에서 발간하는 저명한 요리 전문지 ‘RESTAURANT’에서 해마다 미식 오피니언 리더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랭킹 차트이다.해당 홈페이지에서는 매년 발표되는 50개의 레스토랑 리스트 및 특징, 셰프 정보와 시그니쳐 메뉴 등을 게시하고 있으며, 연간 2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세계적 미식 관련 사이트이다.이번 한식 및 한국식문화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이 한식과 재단 사업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캐릭터 발굴을 위해 개최한 ‘캐릭터 공모대전’의 시상식이 3월 28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이번 공모전은2월부터 3월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총 500점의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4팀 등 총 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날 최우수상에는 김밥과 수라간 궁녀의 이미지를 조합해 의인화한 캐릭터 ‘장금이’의 윤희수씨가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 외, 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상미씨의 ‘HanBi’와 윤선현씨의 ‘식신조리단’ 등 2팀, 입선으로 선정된 이민우/이선우씨의 ‘반이·다복’, 임은혜씨의 ‘하나’, 황성준씨의 ‘한식꾸러미'S’, 손경일씨의 ‘차리美’ 등 4팀에 대해서도 각각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들은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3월 25일 한식과 재단의 사업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캐릭터를 공모하는 ‘캐릭터 공모대전’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5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4팀 등 총 7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김밥과 수라간 궁녀의 이미지를 조합해 의인화한 윤희수씨의 캐릭터 ‘장금이’가 선정 됐다. 우수상은 비빔밥을 모티브로한 김상미씨의 ‘HanBi’와 건곤감리 4괘를 바탕으로 자연이 만든 한식이라는 의미를 담은 윤선현씨의 ‘식신조리단’이 차지했다. 입선에는 한국의 밥상과 다과상을 형상화한 이민우씨의 ‘반이’, ‘다복’ 캐릭터와 쌀을 의인화해 한식세계화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 임은혜씨의 ‘하나’, 한식 요리에 사용되는 전통 도구를 캐릭터화한 황성준씨의 ‘한식꾸러미'S’,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한식 상차림을 표현한 손경일씨의 ‘차리美’가 각각 수상명단에 올랐다. 한식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식세계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식재단이 국내 최대 식품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해 진행한 ‘2013 글로벌 한식 잡페어 (2013 Global Hansik Job Fair)’가 지난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한식조리 전문 인력의 해외채용 장려를 통해 한식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는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및 국내외 호텔 10개 업체, 7개국 10개 지역의 해외 한식당 협의체 및 국내 유수의 오너 셰프 레스토랑이 참가해 다양한 한식 관련 일자리를 선보이며 한식 인재 채용에 열을 올렸고,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해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했다.채용상담 외에도 외국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한식 상차림 전시와 지역별 전통음료 시음회를 진행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7개국 10개 지역의 해외 한식당 협의체 소개와 해당 지역으로의 취업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구직활동을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부터 작성방법, 해외 취업을 위한 비자 상담 등 해외 취업 전문가를 통한 생생한 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했
한식재단은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식품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 ‘2013 글로벌 한식 잡페어 (2013 Global Hansik Job Fair)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동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한식재단은 그간 ‘한식조리 특성화학교 지원’, ‘한식 스타셰프 양성’, ‘북한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 등 한식조리 전문인력의 양성에 힘써왔으며, 이번 행사는 해외한식당 협의체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 해외 채용장려를 통해 한식세계화의 기반을 갖추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한식기업 및 해외 한식당, 국내 유수의 오너 셰프 레스토랑이 다수 참석해 채용 뿐 아니라, 조리사의 꿈을 키우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통해 선험자로서의 진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본 행사는 크게 채용상담과 한식전시, 취업특강으로 운영된다. 먼저 채용상담의 경우, 인터콘티넨탈 호텔, 불고기 브라더스 등 한식기업과 해외 한식당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 및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소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오너셰프 레스
한식재단(이사장 양일선)이 ‘한식 29초 영화제’와 함께 영화를 활용한 한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식재단과 한국경제신문이 함께하는 ‘한식 29초 영화제’는 ‘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짧지만 임팩트 있는 영상과 스토리를 통해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인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 공모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식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는 본선과는 달리, 예선은 주제와 장르, 형식에 제한 없이 제목과 크래딧을 제외한 29초의 영상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감독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예선작 접수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29sfilm.com) 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9월 23일까지 이뤄진다. ‘한식 29초 영화제’는 기존의 영화제와 다르게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먼저 이번 영화제 슬로건인 ‘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에 맞춰 한식과 한식 문화, 문화재들을 소재로 영상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