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한우 후계자 21명에게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
고등학생 5명, 대학생 16명 선발해 장학금 수여 한우 인재양성위해 한우 농가들 뜻모아 재원 마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3일 ‘2020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지원하고 있는 ‘한우사랑 장학금’은 축산관련 학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이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부터 약 한달 반 동안 전국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관련 학과 및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들을 지역별로 나누어 모집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1명(고등학생 5명, 대학생 16명)에게 총 3,7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과 한우사랑 장학생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민경천 위원장이 직접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면서 미래의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도 함께 전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사랑 장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미래의 한우 산업을 이끌어갈 큰 기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한우 후계농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