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한국농축산·연합회 제6대 상임대표에 선출됐다.
12일 한국농축산연합회는 한국4-H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결산 승인 및 제6대 임원진 구성을 의결했다.
제6대 상임대표에는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을 유임했다. 또한 운영위원 7인 선임에 대해서는 이승호 상임대표에게 위임키로 의결했다. 제6대 임원진 임기는 2018년 3월12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이다.
이승호 상임대표는 당선소감을 통해“무거운 짐을 느끼는 만큼 소신과 열정을 다해 농민, 농축산업, 농축산단체 위상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집행위원회를 구성해 각 단체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수시로 점검하고 농축산연합회 활동의제로 삼을 것”이라며 향후 연합회 활동방향에 대해 밝혔다.
한편 운영위원 구성, 집행위원회 구성, 사업계획 등 향후 농축산연합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조만간 이승호 상임대표가 총회를 소집해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