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H5N6형)가 발생해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AI 검사과정에서 H5형으로 확인된 충북 음성군 소재 사육규모 1만수 육용오리농장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15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되기 이전 H5 항원 확인 시 선제적인 조치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3.14. 0시부터 24시까지)하여 일제 이동중지 및 소독을 실시했으며 H5 항원 확인과 동시에 강화한 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추가 발생을 방지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