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가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주관하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윤택진)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주관단체인 (사)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로부터 업무를 이관받아 2019년 9월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6개 축산생산자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년에 한 번씩 주관단체를 변경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2017년 9월 열렸던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2017.9.21.~9.24.)는 대구 EXCO에서 10개국 29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61개 부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윤택진 추진위원장은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우리 축산이 달라진 모습을 전달할 수 있는 박람회로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다.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축산 전·후방 산업이 모두 참여하고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모이는 박람회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2019년에는 2017년 보다 발전한 박람회의 모습을 보여 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