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전북 익산에 새둥지를 틀고 익산시대를 본격 가동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오는 8월 1일 전북 익산 신청사로 단계적 이전을 마무리하고, 1,000여명의 전북지역 주민들을 초청,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및 제2의 도약을 위한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재단 신청사는 농촌진흥청과 이웃하고 농생명 유관기관과 협력에 유리한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舊부지)에 위치하며, 약 20만㎡ 부지에 건축 연면적 4만㎡로 조성됐다.
준공식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주민초청 상생화합한마당으로 구성되며, 식전행사는 기념식수, 익산시립공연단 공연 등이며, 공식행사는 신청사 준공 경과보고, 상징조형물 제막행사, 유공자 포상, 재단의 사회적가치 비전선포, 신사옥 시찰 등을 통해 본격적인 익산시대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19시 이후 시작하는 주민초청 상생화합한마당은 연예인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