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는 전국 약 800개 슈퍼마켓과 함께 9일부터 15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인 ‘행복 복(福)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에게는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하고, 슈퍼마켓에는 매출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약 800개 슈퍼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행복복권 1매를 지급하며, 지급받은 복권에 인쇄된 번호 등을 입력해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복권 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복권 번호와 슈퍼별 일련번호, 이름,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20일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최신형 냉장고, 건조기 및 식·음료 상품권 등 총 12,028명에게 약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에 동네 슈퍼마켓을 도우면서, 소비자들은 간편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동네 슈퍼마켓을 방문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에 참가하는 슈퍼마켓에서는 식품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하고 있으며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소속 200개 슈퍼마켓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세일존을 구성해 식품 및 생활용품 등 75개 품목에 대해 평균 20%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