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산업 발전과 유통활성화 사업에 대한 육우자조금의 방향성 논의
“객관적 시각과 전문적인 의견 모아 우리육우 자부심 키워 나갈 것”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2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육우산업 발전과 유통활성화에 함께 할 ‘2021년 육우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진주원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부장, 이상호 축산신문 대표, 엄순길 한식문화교류협회 이사, 차윤환 식품영양학 박사, 한남순 농협목우촌 본부장, 도정자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이 참석했으며, 2021년 자문위원으로 위촉 후 육우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육우자조금 자문위원단에는 김명규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회장, 임성근 한식문화교류협회 회장, 한수현 축산기업중앙회 이사, 표기환 농협목우촌 전무이사도 함께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한 육우자조금 사업에 함께하기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한 육우로 다가가기 위한 사업활동에 자문위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접목 시킬 계획이다.
자문위원단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해 육우자조금 사업 효율성을 위해 우수 자문위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육우 유통활성화를 위해 2021년까지 육우자조금과 함께 할 계획이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위태롭고 어려운 상황이나 작게나마 이번 자리를 통해 육우에 대한 부정적 견해와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위원단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땅의 100년, 우리 소 우리육우의 가치와 우수성을 바로 알리는 또 다른 도약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실효성있는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육우자조금은 또 한번의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전국 육우 농가들과 육우 대의원회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다양한 국내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육우인들과 힘을 합쳐 달려온 결과 80% 이상의 사업 진행률을 보이며 육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