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적극 참여해 지난 3일, 2년 연속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안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발견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민간·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그룹의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HACCP인증원은 지난 2019년부터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관의 업무영역과 공공기관의 특성을 착안해 일자리, 환경, 문화, 식품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제시하고, 실행팀으로 참가했다.
작년에 직접 제안하여 선정된 4개 의제에 이어 올해도 1개의 신규의제를 제안·선정되어 충북지역 공공기관 중 최다 의제 제안 기관으로 활약했으며, 직접 제안한 의제 외에도 지역주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안한 3개 의제에도 실행팀으로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자 사회적경제 협의체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역 전통시장 안전 확산 캠페인에 참여하여 전통시장 음식점에 교육과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민·관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혁신을 추진하고자 노력했다.
조기원 원장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