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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농, 난각 추출 특수균주 첨가 사료첨가제 개발 착수

건국대와 신제품 공동개발…사료영양·사양관리 솔루션 제공

칼슘과 생균 동시에 공급하는 수 있는 난각생균제도 개발

 

사료첨가제 전문기업 (주)하농(대표이사 최주철)은 건국대학교와 협력해 난각에서 추출한 특수균으로 만든 사료첨가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균들은 난각에서 추출한 특수균주로, 장내 병원균 증식을 억제하여 가축 폐사를 줄이고 면역증강, 소화율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생균제의 경우 유통과정에서 기간이 지나면 균수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여 유통과정에서 균수가 많이 감소하지만, 개발균주는 생존기간이 길어서 가축이 섭취하기까지 균수를 최대한 보존하는 특징이 있다. 

 

 

(주)하농(대표이사 최주철)은 개발균주와 난각, 비타민 등을 활용하여 칼슘과 생균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난각생균제를 개발했다. 공동개발기관 건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수기 교수는 “농가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첨가제를 사용하여 사료의 품질을 강화하고 사양관리를 통해 차별적인 성적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착안하여 (주)하농(대표이사 최주철)은 어떤 병아리나 사료가 들어와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첨가제 개발을 목표로 원료를 엄선하여 난각생균제 제품을 설계했다.

 

한편 특허균주 개발자인 건국대학교 김수기 교수는 특허기술을 (주)하농(대표이사 최주철)에 이전하고 균주를 분양하며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주)하농(대표이사 최주철)은 건국대학교 김수기 교수를 비롯한 양계전문가 집단과 협력하여 시험사육을 진행하면서 사료영양학적, 사양관리적 솔루션을 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양계농가를 위한 제품을 개발한 뒤에 2022년에는 양돈농가를 위한 제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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