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이 되었다고 목에 힘을 주기보다는 일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신중하게 행동하고 협의해서 협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
취임 100일을 맞이한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은 5월 29일 한우카페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을 6년 하였고 그 전에는 전국한우협회 중앙회 임원을 하여고 협회 직원들에게 여러 질타도 하였는데 막상 최고 결정권자인 중앙회장이 되어 보니 잘 못했던 점은 사과를 하고 대화를 하면서 잘 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해남지부장부터 하였지만 단체장이라고 해서 목에 힘을 주기보다는 일꾼이라는 생각을 갖고 신중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한우협회장으로서 한우농가만을 보고 가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밀어붙이기를 해야 하지만 원만히 협치해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우협회라는 생산자단체장으로서 정책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과감한 리서쉽이 있어야 회원들이 따라올 것이다. 끝까지 밀어 붙일 것이고 농가들이 피해를 보는 것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피해가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민경천 회장은 그 동안 협회 역점사업 중 하나로 한우법을 추진해 왔는데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고 만약 대통령에 의해 거부권이 행사된다면 22대 국회에서 재의요구권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며 거부권 관련 송미령 장관의 퇴진 운동까지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