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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노벨문학상, 소설과 역사 구분의 필요성 정동수 목사의 메시지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는 최근 설교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해, 기독교적 시각에서 분석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한강의 작품이 좌익적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목사는 자신의 설교에서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의 진리를 아는 데서 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사상과 문화를 성경적 가치관에 따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목사는 한강의 작품이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건국 과정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독교인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현대화는 기독교 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기초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정 목사는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통해 세계적인 발전을 이뤘음을 상기시키며, 이를 폄하하는 좌익적 서사는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발전이 기독교와 자유민주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왜곡하려는 시도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교회와 목사들이 진리의 파수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기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사회의 올바른 가치관을 수호하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교회가 이 시대의 파수꾼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목사는 또 한강의 작품이 좌익적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좌익적 사상이 문학과 예술을 통해 퍼지고 있음을 경고하며,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문화적 흐름을 경계하고 성경적 진리로 분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목사는 대한민국의 기독교인 1천만 명과 목사 10만 명에게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고, 진리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이념과 사상을 성경적 관점에서 분별할 줄 알아야 하며, 문화와 예술 속에 담긴 세계관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목사는 설교 말미에 성도들에게 기도와 분별력을 강조하며,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사회에 널리 퍼뜨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기독교가 진리의 체계임을 상기시키며, 기독교인들이 진리 안에서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마지막으로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 "노벨문학상은 받을 수 있지만, 그건 소설일 뿐이고 역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강의 소설이 역사적 팩트가 아닌 허구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팩트로 알리려는 세력이 있음을 경고하며,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이 이런 점을 분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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