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 · 제주시갑)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대림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 한림읍(캐왓) 농어촌도로 ( 한명선 1-209) 확 · 포장사업 8억 ▲ 애월읍 관내 배수로 개선사업 5억 ▲ 금능해수욕장 모살밭회관 리모델링 2억 ▲ 한경면 청수리 상습침수지역 배수 개선사업 2억 등 총 4개 사업 17억 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들은 농어촌 교통 및 안전, 상습침수지역 재해 예방 등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 사업이다.
▲ 한림읍 ( 캐왓 ) 농어촌도로 확 · 포장사업은 지역 내 영농조합, 친환경 물류센터, 농산물 저온창고 등 지역 물류 수송의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하여 농촌 소득 증대 및 물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 애월읍 관내 배수로 개선사업과 ▲ 한경면 청수리 상습침수지역 배수 개선사업은 그간 배수로가 미설치되어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빈번했던 농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생산기반을 확충하여 농업 생산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능해수욕장 모살밭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금능해수욕장 일대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등 역내 관광산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대림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세수 펑크로 인해 예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특교를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속도감 있게 확충하여 도민 안전과 삶의 질 개선을 실질적으로 이뤄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