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들과 함께하는 학습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바둑, 체육활동, 생일파티, 학습 교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미술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내면의 감정과 억눌린 행동을 표현하고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물감 찍기, 기본 도형 소묘, 팝아트 명화 따라 그리기 등 창의적이고 자기표현 중심의 미술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인식이 향상되었다. 바둑 프로그램은 두뇌 활동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활동으로,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고력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더불어 체육 프로그램은 협동과 규칙 학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소근육·대근육 발달은 물론 자신감도 높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생일파티 활동은 아동 각자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고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으며, 교구재 지원을 통해 학습 보충과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했다. 이재
가로 목주름은 동안의 이미지를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특히, 깊고 나이테 같은 목주름으로 인해 나이가 들어 보이게 만들고, 외모에 대한 불만을 만든다. 결과적으로 개인의 자신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선택하는 의료적 방법에는 필러나 실리프팅, 울쎄라 써마지, 자가진피재생술과 목주름거상술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수술 외 시술적인 방법으로 주름의 근본적인 없앨 수 있는 진피재생술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유투성형외과 나수정 원장은 “팔자나 이마, 입가 등 얼굴 내 깊은 주름은 진피층에 유착되어 피부를 잡고 있기 때문에, 유착된 부분을 끊어 분리시켜 피부를 위로 올라오게 하여 주름라인을 개선시키는 방법이 서브시전(Subcision)이라고 한다. 서브시전은 전용 Norko 니들이나 CO2 가스를 이용, 유착된 조직을 분리하는 시술 과정에서 손상된 진피 조직은 섬유아세포의 자극으로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어 분리된 공간을 채우게 되는데 이것을 자가진피재생술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서브시전 만으로 자가 진피재생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수 회 또는 수 십 회 반복
스마일라식은 라식이나 라섹과 비교했을 때 부작용이 적은 수술로 알려져 있다. 스마일라식부작용이 적은 이유는 라식처럼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라섹처럼 각막 상피를 제거하지 않기 때문이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절개하는 크기가 1-2mm로 매우 작고 미세한 만큼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낮으며, 절개한 미세 상처는 빠른시일내에 회복이 되는 모습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일라식은 수술 시간이 짧고, 낮은 열에너지를 활용해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500khz 의 빠르면서도 정밀한 레이저로 매끄러운 실질 조각(렌티큘)을 생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곧 높은 시력의 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수술 받은 다음날부터 시력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며, 세안이나 세수, 가벼운 산책 등 간편한 일상생활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의 만족도가 높은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술 후 약 일주일 정도는 각종 자극과 충격에 주의가 필요하다. 시력이 회복되었더라도 예민하고 민감한 신체 기관인 만큼 부작용이 발생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 당일엔 가능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고, 자외선에 큰 영향은 없지만 외
지난 통계에 따르면 경찰 수사가 진행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 10명 중 6명이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텔레그램 사태를 계기로 딥페이크 피해가 공론화되기 이전부터 청소년들이 범죄 위험성에 더 크게 노출됐던 셈이다. 우리 사회가 위험신호를 인지하고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경찰에 신고된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를 통해 편집된 불법합성물) 사건의 피해자 총 527명 중 59.8%(315명)는 10대였다. 이는 20대(32.1%), 30대(5.3%), 40대(1.1%) 등 다른 연령대보다 월등히 큰 비중이다. 허위영상물 피해 미성년자는 2021년 53명에서 2022년 81명, 2023년 181명으로 2년 만에 3.4배가 됐다. 전체 피해자에서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64.6%에서 2022년 52.9%로 낮아졌다가 2023년 다시 62.0%로 올랐다. 기술 발전으로 딥페이크 제작이 쉬워지면서 가해자 중 미성년자 비중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허위영상물 범죄 혐의로 입건된 전체 피의자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65.4%, 2022년 61.2%
MZ세대로 대변되는 20~40대는 미용 목적의 자기 관리에 적극적이다. 이들은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이를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이전 세대에서 성형을 하거나 헬스를 통해 몸을 가꾸는 것 등을 유별나다고 생각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모발이식 시장도 MZ 세대의 이런 성향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 과거 베이비부머 세대가 탈모를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던 흐름에서 X세대가 탈모 샴푸, 탈모 헤어 에센스와 같은 두피 케어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넘어간 것에 더해 MZ 세대는 탈모 초기부터 모발이식과 탈모약으로 적극적인 머리 관리를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남성은 물론 여성들까지 모발이식을 통해 아름다운 이마 헤어라인을 완성하고 있다. 모모성형외과 서울점 송은석 원장은 “이런 MZ세대의 모발이식은 맞춤 디자인과 밀식(고밀도)이 가장 중요하다. 예전에는 어느 정도 탈모가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아 3,000모 이상 다수의 모발이식이 진행되어 가격이 병원 선택의 중요한 요소였다면 MZ세대는 탈모의 진행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고 미용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비용보다는 디자인적인 완성도
TV 속 건강 정보 관련 프로그램이나 건강 관련 뉴스를 접하다 보면 안티 에이징이라는 단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이를 위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왜 많은 이들이 안티 에이징을 위해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까. 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게 된다. 과거에는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겼으나 탄력 있고 처지지 않은 동안 피부가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기준으로 옮겨가고 있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시술과 같은 방법을 동원해 노화를 방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브이앤엠제이(V&MJ)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써마지 FLX는 핸드피스와 다양한 종류의 팁이 있어 상태 별, 부위별에 따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눈가 주름으로 고민인 경우 아이 팁을 사용하여 기본 팁으로 1번 사용할 면적에 16번 시술을 하여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이전의 써마지리프팅은 피부 저항 값을 한 번만 측정했다면 써마지FLX는 매 샷마다 피부의 저항값을 자동으로 계산해 시술이 진행되고 열이 전달되는 동안에도 쿨링펄스를 통해 안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스포츠 활동 시에는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과격한 동작은 무릎 관절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릎 부상 중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나타나는데, 전방십자인대파열은 프로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등산이나 축구 등의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일반인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발생 원인은 크게 접촉성과 비접촉성 외상으로 구분되며, 비접촉성 외상에 의한 발생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비접촉성 외상은 주로 점프 후의 불안정한 착지나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 외반력, 과신전 등의 동작이 포함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에 충격을 받은 후에 무릎 통증이 느껴지고, 무릎에 부종 및 불안정성, 정강이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 등과 같은 이상 증세도 동반되었다면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경미한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단순 무릎 염좌로 오인되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조직이 파열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무릎 관절에 과부하가 생겨 무릎 연골에도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이학적
주걱턱(반대교합)은 단순한 외형적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한다. 위아래 치아가 비정상적으로 맞물려서 치아가 빠르게 닳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턱관절 장애로 인한 두통 및 얼굴근육 피로가 발생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소화 문제, 발음 장애, 수면 장애에 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주걱턱은 어떻게 판단할까? 이는 X-ray촬영을 통해 상악턱과 하악턱의 길이를 잴 수 있는데, 측정 결과 상악보다 하악이 어느 기준 이상 큰 것을 ‘제 3급 부정교합’ 혹은 ‘주걱턱’이라고 칭한다.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나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고, 대부분 유전의 영향을 받곤 한다. 부모 혹은 조부모 중 주걱턱 경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이도 그런 경우가 많다. 서울 연세굿데이치과 의료진은 “주걱턱에 대해 상담을 받기 위해 치과에 내원했는데 양악수술을 권유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양악은 굉장히 큰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위험성 및 부작용을 염려할 수밖에 없다. 금전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수술 없이 진행하는 주걱턱 교정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성인의 경우 이미 성장이 완료된 상태이기
K콘텐츠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 캐릭터를 피규어 굿즈로 제작, 판매하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BH3D조형학원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캐릭터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국내 피규어 및 캐릭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3D프린팅을 활용한 캐릭터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월 10일 개강하여 7월 8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다.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프라인 대면 수업이 진행되며 총 교육 시간은 360시간이다.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하는 과정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인체조형해부학과 3D ZBrush을 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캐릭터 디자인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다루며 3D 모델링의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비전공자, 초보자의 이해를 돕고 실제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나아가 훈련 외 시간을 통해 직업 훈련을 진행하며 수료 후 취업 지원을 통해 캐릭터 피규어 분야로의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가 직접 진행하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국비지원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창업을 위한 실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 컨퍼런스(Confidence To Be Conference)’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해 ‘나다운 자신감이 만드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각자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피던스 투 비’는 획일화된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자신감을 기반으로 가장 나다운 모습을 찾아 더 나은 삶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멀츠의 대표적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또한 멀츠는 2021년부터 국내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을 진행하며, 의학, 미학, 철학, 심리 등을 바탕으로 에스테틱 시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을 이루고 나아가 건강한 미용 의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2025년 컨피던스 투 비 컨퍼런스는 다양한 연사들과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해온 여정에 대한 통찰과 영감을 공유했다. 먼저 오프닝 강연으로 송길영 작가가 ‘
NGO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기현)는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표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공인노무사회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의 대표인 이재원 사무총장과 박기현 회장, 그리고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소득층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부문화 확산,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봉사활동,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희망조약돌과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오는 12월 21일 연말맞이 바자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두 기관의 첫 협력 사업으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 박기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희망조약돌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퍼뜨리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섬유 전문 기업 아람인더스트리(Ahramindustry)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이 주최한 패션쇼를 후원하며, 차세대 패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후원은 섬유 및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람인더스트리가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서울대학교 패션쇼에서는 의류학과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아람인더스트리는 이러한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의력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섬유 및 패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후원 활동은 아람인더스트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비전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람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미래 섬유 및 패션 산업의 성장은 젊은 인재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후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람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섬유 및 패션 산업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며 업계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람인더스트리의 이건우 대표는 서울대학교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이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제작 PD인 A 씨와 B 씨를 상대로 “무고교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 및 정보통 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20일 오후 서울마포경찰서로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고소인의 유력한 증거로 제출한 ‘음성녹취파일’에 대해 정 목사 변호인 측에서 국내 전문 기관 2곳에 감정 의뢰한 결과 조작의 정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고발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장에는 녹취파일에서 정명석 목사와 고소인만이 아닌 제3자의 목소리가 섞여 있고, 대화를 하는 남성과 여성의 주파수 대역이 다르고, 해당 녹음 장소에서 녹음될 수 없는 배경음이 녹음되어 있고, 배경음에서 소리 벽 현상이 나타나고 끊어지는 등 인위적으로 이어 붙인 것으로 인정되는 현상이 발견되었고, 녹음을 종료한 구간에 페이드 아웃 현상이 나타나는 등 편집과 조작의 정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사건 녹음파일에서 ‘물 뿌리는 소리’, ‘펌프 차단기(누전차단기) 소리’ 등이 함께 녹음된 것을 제작 과정에서 알수 있었음에도 영상을 제작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