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 · 고창군)이 27일 정읍과 고창지역 지역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32 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준병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정읍시는 △ 정읍 시립요양원 다목적실 증축공사 2억원, △ 칠보면 무성교 가각 정비 3억원, △ 신태인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억원, △ 과교입체교 보수보강 및 열선설치공사 5억원, △ 북면 장학소하천 장학 2교 재가설공사 2억원 등 총 5건, 사업비 14억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청사 창고 증축공사 9억원, △ 흥덕면 사포소하천 정비사업 6억원, △ 공음면 칠암천 지방하천정비사업 3억원 등 총 3건,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윤준병 의원은 매주 토요일 정읍 · 고창 읍면동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토방청담' 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직접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정읍 칠보면 무성교 가각 정비 3억원' 과 '고창 흥덕면 사포소하천 정비 6억원', 읍면동 1특화 사업인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청사 창고 증축공사 9억원’ 등 주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교육위원회)은 27일 강동구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선미의원이 24년 하반기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 한우물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 4억, ▲ 선사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 4억, ▲ 벌말근린공원 등 32개소 공원 내 CCTV 정비사업 3억으로 총 11억 규모다. 한우물 어린이공원 및 선사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노후 된 공원시설물을 교체하고 녹지대 환경개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어 벌말근린공원 등 32개소 공원 내 CCTV 정비사업은 7년 이상 지난 CCTV 카메라를 교체하고, 공원 이용객이 많은 산책로 구간 내 지능형 CCTV 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진선미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강동구 어린이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어린이공원의 재조성과 공원 내 CCTV 정비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에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과 함께 문화 분야 대표 통계인 2024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근로자 휴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국민의 문화·여가누림 양상과 근로자 휴가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문화누림의 대표적인 지표인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이하 직접 관람률)’은 63.0%로 전년 대비 4.4%포인트 상승해 2021년부터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 가구소득, 지역규모별로 직접 관람률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행사 분야별 관람률은 영화(57.0%), 대중음악 및 연예(14.6%), 뮤지컬(6.4%)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영화 분야의 직접 관람률은 전년 대비 4.6%포인트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 대상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 횟수’는 2.6회로 2023년 대비 0.1회 증가했다. 우리나라 국민이 한 번 이상 참여한 여가활동 1인당 평균 개수는 16.4개로 전년(16.1개) 대비 증가했고, 특히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전년 대비 증가 폭이 크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2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예술 분야 주요 협회·단체 및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의 국내 상황으로 인한 예술 현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순수예술 분야 지원 정책에 대한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소극장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술 분야 지원 정책들과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또한 최근의 상황으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안정적인 예술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최근 국내외의 여러 상황으로 인해 예술계의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점을 알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우리 순수 예술의 도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예술 현장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예술 현장에서 내년도에 계획한 일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 · 제주시갑)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대림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는 ▲ 한림읍(캐왓) 농어촌도로 ( 한명선 1-209) 확 · 포장사업 8억 ▲ 애월읍 관내 배수로 개선사업 5억 ▲ 금능해수욕장 모살밭회관 리모델링 2억 ▲ 한경면 청수리 상습침수지역 배수 개선사업 2억 등 총 4개 사업 17억 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들은 농어촌 교통 및 안전, 상습침수지역 재해 예방 등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 사업이다. ▲ 한림읍 ( 캐왓 ) 농어촌도로 확 · 포장사업은 지역 내 영농조합, 친환경 물류센터, 농산물 저온창고 등 지역 물류 수송의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하여 농촌 소득 증대 및 물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 애월읍 관내 배수로 개선사업과 ▲ 한경면 청수리 상습침수지역 배수 개선사업은 그간 배수로가 미설치되어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빈번했던 농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생산기반을 확충하여 농업 생산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능해수욕장 모살밭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금능해수욕장 일대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등 역내 관광산업 소득 증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어선원보험 급여지급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26일 대표 발의했다. 어선원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관련 활동 중에 재해를 당했을 때 어선원에게 보험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5만 4,187명의 어선원이 보험에 가입했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어선원보험사업을 담당하는 수협중앙회가 보험급여 지급 심사를 위해 필요한 진료기록을 의료기관으로부터 직접 받을 수 있는 법적근거가 없어, 어선원이 보험급여 수령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어선원은 조업 특성상 한 번 출항하면 조업 기간 내내 바다에 머물러야 하므로 진료기록 발급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개정안은 수협중앙회가 어선원의 편의를 위해 보험급여 지급에 필요한 진료기록을 직접 열람하도록 했다. 위성곤 의원은 “조업 기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선원의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 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어선원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 이 대표 발의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학교법인의 정상화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사학비리 관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윤석열 정부가 2024년 10월 8일 일방적으로 삭제한 시행령 조항을 법률로써 원상복구 시켜 사학비리를 방조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논의된 개정안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동 개정안은 사학법인의 정이사 체제전환 과정에 학교 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초래하거나 비리로 임원 취임 승인이 취소된 이력이 있는 전 · 현직 이사가 포함된 협의체의 이사 후보 추천 수를 과반 미만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사학비리로 임시이사 체제로 전환되었던 학교법인이 다시 정이사 체제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 비리 관계자가 측근을 통해 학교법인을 장악하는 관행을 막기 위한 핵심적인 장치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 동 법안은 이달 초 국회 교육위원회가 의결한 원안 그대로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진선미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깜깜이 시행령 개정은 제대로된 논의나 근거없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은 26일, 서귀포시가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8개 사업에 5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확보된 특교는 △ 공천포 테니스장 정비 (21억원 ), △ 제주 수악오름 도시숲 도로연결 (5억원 ), △ 서홍동 - 산록도로간 (중로 2-1-42호선) 도로개설 (9억원 )등 3개 현안 사업과 △ (구)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교통사고 관련 개선 (3억원 ), △ 신풍리 저류지 및 배수로 정비 (3억원 ), △ 신흥리 · △ 상모리 · △ 하모리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사업 (각4억원, 4억원 . 3억원) 등 재난 · 안전 관련 5개 사업 등, 총 8개 사업에 5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천포 테니스장은 준공된 지 14년이 지나 노후화는 물론 정식 규격에 미달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정비가 시급했 지만 , 지방비 부족 등 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이번 21억원의 특교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구)동홍주민센터 교차로는 대형차량의 제동장치 이상 등에 따른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사고 방지 시설의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특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6일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용갑 의원은 이번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에서 대전 중구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꾸준히 협의해왔다. 그 결과 대전 중구는 ▲선화동 청소년종합복지센터(공공형 통합 실내놀이터) 건립사업 특별교부세 7억원, ▲침산동 뿌리공원 수국 특화거리 조성사업 특별교부세 5억원, ▲사정동 산서로71번길 16(학림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특별교부세 2억원 등 총 3개 사업에 걸쳐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 박용갑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중구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와 뿌리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사정동 학림사 일대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정비 등 중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대표발의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이하 AI 기본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공지능기본법은 인공지능 (AI) 발전 지원과 산업기반 조성 등을 담은 국내 최초의 제정법이다. 이번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으로 광주광역시가 추진중인 인공지능 첨단단지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제정안은 인공지능 산업과 기술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국가지원 제도를 마련하고자 기본계획 수립, 예산 배분 등을 심의 의결할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설치토록 하고 있다. 특히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업, 기관이나 단체의 기능적, 물리적, 지역적 집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인공지능집적단지를 지정하여 행정, 재정, 기술적 지원을 하도록 하고 이를 전담할 전담조직을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광주시가 추진중인 제2첨단과학산업단지안에 AI 설계 등 관련 기업과 연구 및 지원기관들의 집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은 AI 시장 선점을 위해 막대한 투자와 함께 법 제도 정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12월 26일, 제420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8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안전성·신뢰성을 제고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안」 ▲스마트폰 등 단말기 구입과정에서의 소비자 후생을 제고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법률안」 ▲'디지털포용'을 증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디지털포용법안」 ▲한국방송공사(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 통합해 징수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학령인구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립학교의 분교(도시형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해 학교별 자율선택을 보장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처리됐다. 「헌법재판관(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은 가결. 마은혁 헌법재판관 선출안 총 투표수 195표 중 찬성 193표, 기권 1표, 무효 1표 정계선 헌법재판관 선출안 총 투표수 195표 중 찬성 193표, 반대 1표, 기권 1표 조한창 헌법재판관 선출안 총 투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이하 학교안전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교직원 및 교육활동참여자가 학교안전사고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학교안전사고보상공제 사업의 실시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 그러나 공제사업에 대한 안내 부족으로 인해 일부 피해자들이 보상 절차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적시에 공제급여를 청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공제가입자가 학교안전사고 발생 시, 피공제자(피해자)에게 학교안전공제 사업의 내용을 안내하도록 의무화 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와 그 보호자가 보상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공제급여를 신속히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정을호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학교안전사고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며, “누구나 어려움 없이 공제급여를 적시에 청구해, 피해자들이 보상 절차에서 소외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어 “앞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의 실태와 올바른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토론회’ 를 열어 이격거리 폐지와 농촌형 태양광 법안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올바른 대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 토론회는 농어촌 파괴형 에너지 반대 전국연대회의, 전국농민회총연맹, 농어촌 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연대회의와 진보당 전종덕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전종덕 의원은 “국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을 농어촌 풍력 · 태양광으로 설정한 후,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이격거리 규정을 ‘폐지’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이어 “풍력 · 태양광 재생에너지는 파괴가 아닌 공존으로 가야 한다” 며 “농 · 어민 이해당사자 참여가 보장되어야 하고, 지금도 기후위기로 어려운 농 · 어민들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손용권 농어촌 파괴형 에너지 반대 전국연대회의 대표는 “발전단지의 이격거리 규정은 단순한 거리 문제가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라며 “이러한 규정을 폐지하려는 시도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훼손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대표발의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등 3건이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방안전교부세의 배분 비율을 명확히 법률에 명시하여 소방 분야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목표로 했다.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12월 일몰예정이던 소방안전교부세를 소방 분야에 안정적으로 투입하기 위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이로써 소방 재정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박용갑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소방 재정의 안정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소방 분야에 대한 확실한 지원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2건은 전기 자동차 취득세 감면의 일몰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하고, 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 가정이 취득하여 등록하는 자동차의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일부 감면하는 조항의 일몰기한을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용갑 의원은 “내년에도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민생경제를 챙길 수 있는 법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이 미비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법 개정이 이뤄져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경비 지원이 가능해지게 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지자체의 경비 지원이 가능하도록하는 내용의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 밝혔다. 현행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은 다양한 교육내용 및 교육방법을 통해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대안교육기관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안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대안교육기관에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는 명확하지 않다. 이에 대안교육기관 지원 관련 조례 등을 통해 경비 지원 근거가 마련된 시 · 도의 대안교육기관만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체계적인 대안교육기관 지원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강득구 의원은 올해 7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