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베스트 챔프 어워드(Best Champ Award) 2024’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최환석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장(오른쪽)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배스트 챔프 어워드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후 상패를 받고 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23년 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전국 136개 공동훈련센터 중 3년 연속 산업맞춤형 전략분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시상식에서 상패와 운영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베스트 챔프 어워드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직업능력개발 교육지원사업이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16년 산림분야 최초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전국 산림조합과 산림 관련 협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8월 23일 수목원 인접지에 대한 외래식물 제거 사업의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외래식물 제거 장소에 대한 후속 식생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의 인접지 외래식물 제거 사업은 202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외래종인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는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의 일환이다. 2024년도 전반기에는 국립수목원과 광릉 인접지를 중심으로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을 제거하였는데, 제거량은 279포대(80㎏ 크기)에 달하였다. 본 사업은 외래식물 제거뿐 아니라 일부 장소에서 식물다양성 조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외래식물 제거 효과를 점검하는 체계를 갖추어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릉숲보전센터 이봉우 센터장은 “단순히 외래종의 제거에 그치지 않고 해당 장소에 식생을 효과적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동시에 마련하여 사업 효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한 외래식물 제거와 식생 복원을 위한 현장 토론회는 오는 9월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 촬영이 9월 2일(월) 오후 2시에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정기회 개회식 후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진행된다.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사적으로 의미 있는 자료임에도 제헌국회 때 첫 촬영 이후 60여 년간 촬영이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2012년 제19대 국회부터 전·후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보낸 단체기념사진 촬영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에서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자료로 영구히 남을 귀중한 역사적 기록물이자, 제22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함께해 나갈 동료 의원님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촬영된 제22대 국회의원 전반기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자료로 활용되며 국회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허니컴’이 달래 에프앤비의 신규 브랜드 ‘은비갈비’와 AI그릴로봇 GRILL X의 특화 솔루션을 통한 국내 가맹점 도입 확산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욘드허니컴은 은비갈비의 시그니쳐 메뉴인 돼지갈비를 GRILL X로 센 숯불 위에서 초벌 조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초벌된 고기를 테이블에서 2분만에 빠르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RILL X 고유의 AI분자센싱 그릴을 통해 삼겹살, 막창까지 초벌구이로 제공함에 따라 다양한 그릴 메뉴를 손쉽게 구울 수 있도록 은비갈비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였다. <사진=좌 비욘드허니컴 정현기 대표, 우 은비갈비 우창목 본부장> 이번 MOU를 토대로 양사는 은비갈비 신사 본점에서 GRILL X의 추가 검증을 거친 후 가맹점으로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공동연구를 통해 까다로운 양념육 구이를 균일하게 구워주는 AI그릴로봇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비욘드허니컴 정현기 대표는 “은비갈비는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돼지갈비 브랜드”라며, “사람이 굽기 어려운 돼지갈비를 GRILL X를 활용해 균일한 품질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다”고 말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 ( 국민의힘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여간 (2019~2024.8) 농 · 축협 금융사고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최근 5 년여간 발생한 금융사고 건수는 280 건으로 사고액은 1,119 억원에 달했으나 , 회수율 ( 사고금액에 대한 회수 비율 ) 은 약 17% 수준인 188 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 【 최근 5 년여간 (2019~2024.8) 농 · 축협 금융사고 현황 】 ( 단위 : 건 , 억원 )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8. 합계 건수 40 62 52 42 64 20 280 사고 금액 95 179 145 436 190 75
박덕흠 의원( 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 , 국민의힘 ) 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 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 에 괴산군 사리면 하도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 농촌공간정비사업 ’ 은 축사 , 장기방치건물 등 농촌 마을의 난개발과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대신 그 곳에 문화 · 복지 인프라 및 주거공간 등을 조성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 농림부 공모사업 가운데서도 총사업비 규모가 큰 사업 중 하나다 .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리면 하도지구는 돈사 3 개소와 우사 1 개소 , 장기간 방치돼 붕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방치 건물 1 개소를 철거하고 , 대신에 귀농 · 귀촌 주택단지 및 체육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2028 년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 사리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확대로 귀농 · 귀촌 인구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박덕흠 의원은 “ 괴산군은 올해 4 월 청안면이 ‘ 농촌공간정비사업 ’ 에 선정된 데 이어 , 2 차 사업지 선정에서 사리면까지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 면서 “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서울 동대문구 갑)이 30일 ‘국회군인권보호관 4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회군인권보호관법안」,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사무처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되며, 기존 국가인권위원회에 설치된 군인권보호관을 국회로 이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국회군인권보호관의 조사 권한을 강화하고, 필요시 사전 통보 없이 부대를 방문하거나, 사망 사건에 대한 입회 권한을 부여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규백 의원은 “군인권보호관제도가 본래 취지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어, 국회에 설치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며 법안 발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동발의에는 김남희, 김준혁, 박용갑, 부승찬, 안태준, 염태영, 오세희, 안태준, 황정아 의원이 참여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강성국)는 2024년 8월 29일, 제22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47인과 제21대 국회 퇴직 국회의원 143인의 재산신고내역을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 공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이루어졌다. 제22대 국회의원들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26억 8,141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재산 규모별로는 5억 미만이 32인(21.8%), 5억 이상 10억 미만이 17인(11.6%), 10억 이상 20억 미만이 38인(25.9%), 20억 이상 50억 미만이 43인(29.3%), 50억 이상이 17인(11.6%)이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42억1천2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 개혁신당 29억7천600만원 ▲ 조국혁신당 22억3천500만원 ▲ 더불어민주당 18억3천700만원 ▲ 진보당 3억5천400만원 ▲ 사회민주당 -1억5천800만원 순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제1야당인 민주당의 약 2.3배, 진보당의 약 11.9배에 해당한다.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333억100만원을 신고, 이번에 새로 재산이 공개된 전체 의원 가운데 재산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에선 양부남 의원(84억3천300만원), 개혁신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연장법’이 8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농어업인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 기한을 기존 2024년 12월 31일에서 2031년 12월 31일까지로 7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희승 의원이 보도한 농협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농업 경영주 중 63%가 65세 이상의 고령농이며, 이들 중 75%는 경지면적이 1ha 미만인 소규모 농가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기준 전북의 농가 고령인 구 비율은 53.4%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어업 종사자이며, 국민연금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연장으로 2023년 말 기준 35만 9,959명의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승 의원은 “농업인의 노후소득 기반을 지키고,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공·사립 수목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이 주관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수행한 「2024년 수목원·식물원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목원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나눔과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임영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민들이 전국의 수목원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청송군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송이‧능이버섯 선별원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국산 송이와 능이버섯의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회원조합 선별원 3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산림버섯개론, 송이산업 현황, 송이산 가꾸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선별 역량을 강화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일 거래량과 등급별 공판가격을 중앙회 산림경영지원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영덕, 문경, 안동 등 21개 조합에서 송이버섯 165톤을, 삼척동해태백, 울진, 문경 등 14개 조합에서 능이버섯 24톤을 공급하며 매해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은 임산물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국산 송이버섯을 접할 수 있도록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최남수 유통지원부장은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송이‧능이버섯의 안정적인 공급과 투명한 유통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며 “선별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임가 소득 증대와 버섯 가격 안정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정원박람회에서 '식물거버넌스 프로젝트'와 '정원백과'를 주제로 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이 2024년부터 적극 추진 중인 식물거버넌스 프로젝트와 디지털 정원 정보 플랫폼인 정원백과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식물거버넌스 프로젝트는 국가기관과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중요한 식물자원의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목표로 하며, 동시에 지역 특성화를 도모한다. 정원백과는 국립수목원이 구축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다양한 식물 정보와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정원백과에 수록된 정원 유형을 실제로 조성해, 관람객들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디자인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첫날인 26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산림청 이미라 차장이 국립수목원 부스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정원을 통해 영혼이 풍부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하였고, 이미라 차장은 “정원이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해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승진> □ 간부 ▲이호출 인사총무부 부장 □ 1급 ▲손병선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 <전보> ▲민도홍 중부목재사업본부장 ▲배정영 진안교육원장 ▲조현철 상호금융수신부장 ▲이재호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벨라한갤러리에서는 신진 작가 지모 한희경의 개인전 'Happiness is a warm puppy'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벨라한갤러리에서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제목 'Happiness is a warm puppy'는 직역하면 '행복은 따뜻한 강아지'라는 뜻으로, 행복을 따뜻한 강아지에 비유한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모 한희경 작가는 한국 문화에서 풍요와 축복을 상징하는 강아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우리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행복을 강아지라는 존재를 통해 표현했다. 작가의 작품은 비비드한 색채와 몽글몽글한 텍스처가 돋보이며, 전시 첫날부터 대다수의 작품이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아지 그림이 지닌 민속적, 신화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가의 감각이 관람객과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모 한희경 작가는 행복을 상징하는 강아지라는 주제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장수하늘소의 인공사육 10주년을 맞아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의 보물, 광릉숲 장수하늘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광릉숲에만 서식하는 장수하늘소의 보전을 위해 2015년에 실내 인공사육기술을 개발(야생 5~7년 소요→16개월로 단축)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광릉숲에 토종 장수하늘소 개체를 계속 방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장수하늘소의 실내 인공사육 기술을 개발한 지 10년째 되는 해로 지난 8월 8일 장수하늘소 복원행사를 개최했으며, 5마리의 장수하늘소 방사와 더불어 장수하늘소 연구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장수하늘소의 생활사(알-유충-번데기-성충)를 알아보는 표본전시, ▲2014년부터 11년 연속 광릉숲에서 발견된 장수하늘소 사진기록, ▲장수하늘소 연구학자의 연구실 엿보기, ▲국립수목원이 장수하늘소를 복원, 보전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별이벤트로 8월 31일(토)에는 하루 동안 살아있는 장수하늘소의 애벌레, 번데기, 성충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