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해는 양계업계에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찾아온 한해이다. 년초에 발생한 AI(H5N8)로 닭과 오리가 살처분되면서 양계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세월호 참사는 국민경제는 물론 양계인들의 마음을 더욱 허탈하게 만들었다. 최근에는 계육협회가 육계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농가들로부터 분노를 사고 있다. 양계협회의 도움을 받아 출발한 계육협회가 이제는 오히려 ‘보따리를 내놓으라’는 식으로 도저히 도덕적으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 법적인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인가를 내준 농림축산식품부도양계산업의 실정을 정확히 파악치 못한 것에 대한 일말의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정부가 업계의 발전을 위해 중재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처사는 너무나 졸속으로 처리가 되었으며, 계열사와 생산농가간의 공청회 등 충분한 여론수렴을 거친 후에 해도 늦지 않았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본인은 양계협회장에 당선된지 6개월에 접어들고 있지만 AI 등 주변여건으로 취임식도 못하고 있는 실정에 양계협회 흔들기로 나오는 계육협회와 이를 방관하고 있는 정부에 실망감을 금할 길 없다. 계열사와 사육자는 ‘갑’과 ‘을’의 관계로 한 단체에서 서로의 이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최근 계육협회가 ‘육계협회’로 명칭 변경을 하면서 양계산업의 갈등을 조장해 온것과 관련하여 오는27일 여의도에서 대대적인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하였으나 25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개최, 잠정 보류키로 결정했다.오세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회의에 앞선 지난 22일 농식품부 장관과 정식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양계협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향후 긍정적인 답변을 내 놓으면서 궐기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계육협회 명칭변경 승인 취소는 불가하나 양계협회가 계열화사업에 불공정사례 등을 조사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으며, 문제로 부각되었던 생산자 단체에 대한 정의를 타 생산자단체와 협의가 도출될 경우 법제화를 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계열사들이 자조금 거출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가 적극 추진키로하였다. 따라서 양계협회는 정부에서 약속한 내용들이 추진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후 대응책을 마련키로 하였다. 양계협회는 가금처리협회로 출발하여 닭고기 도계 및 가공을 목적으로 모인 단체로 계열업체들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계육협회가 육계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이를 원점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최근 계육협회가 생산자단체를 가장해 ‘육계협회’로 명칭 변경, 정부로부터 승인을 득함에 따라20일 오후 2시 청와대앞 청운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키로 하였다.양계협회는 지난 12일 계육협회가 정부에 육계협회로 명칭변경 요청을 한 이후 이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1인시위에 돌입했으나 정부는 곧바로 명칭변경 승인을 통보하면서 사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양계협회는 가금처리협회로 출발하여 닭고기 도계 및 가공을 목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하림 등 계열업체들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계육협회가 육계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이를 원점으로 돌리기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양계협회는 1인시위를 통해 ‘양계농민 주권 빼앗는 관피아 단체인 ‘계육협회’의 즉각적인 해산을 요구하고, 계육협회를 육계협회로 지정하려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질타하면서 계열사와 생산자 단체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세월호 사태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정부가 관피아 척결을 내세우고 있는 만큰 이번 기회에 양계업계에 뿌리박은 관피아를 척결하고 망가지는 양계산업을 살려줄 것을 요구하고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최근 계육협회가 생산자단체를 가장해 ‘육계협회’로 명칭 변경을 추진함에 따라 오는12일 청와대 입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1인시위에 들어갈 예정이다. 계육협회는 가금처리협회로 출발하여 닭고기 도계 및 가공을 목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하림 등 계열업체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여왔으나 어느순간 양계인을 회원으로 가입시키고, 생산자 단체를 표명하면서 결국 이름까지 육계협회로 변경키로 결의하면서 양계협회를 무력화 시키려 하고 있다. 양계협회는 협회내에 육계분과위원회가 존치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계육협회를 육계협회로 인가해주려하면서 양계업계 분열을 더욱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계협회는 1인시위를 통해 ‘양계농민 주권 빼앗는 관피아 단체인 ‘계육협회’의 즉각적인 해산을 요구하고, 계육협회를 육계협회로 지정하려는 농림축산식품부를 질타하면서 계열사와 생산자 단체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세월호 사태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정부가 관피아 척결을 내세우고 있는 만큰 이번 기회에 양계업계에 뿌리박은 관피아를 척결하고 망가지는 양계산업을 살려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