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달걀 영양성분·보관법 등 소개 기억력·노안 예방에 효과 … 물로 씻지 않고 보관해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9월 9일 구구데이를 맞아 달걀의 영양 성분과 보관법, 이색 달걀 요리법 등을 소개했다. 달걀은 가장 저렴한 동물성 단백질이다. 우리나라 연간 1인당 달걀 소비량은 268개에 이르며, 농업 생산액 8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달걀은 50그램 1개 기준으로 72kcal이며, 질 좋은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가 많아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달걀흰자는 단백질의 품질을 결정하는 지표인 단백질 소화 흡수율에서 최고점을 받을 만큼 흡수율이 뛰어나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달걀노른자는 치매 예방에 효과가 검증된 레시틴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 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망막의 황반 색소 밀도를 높여줘 눈의 건강 유지와 노화로 인한 안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달걀은 보관 과정에서 달걀 내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기실)을 통해 수분이 증발한다. 달걀 안에 빈 공간이 많다는 것은 보관 기간이 길다는 의미다. 흔히 달걀을 흔들었을 때 출렁거리거나, 물에 담
지속적으로 섭취시 나트륨 과잉섭취 우려 나트륨 배출 도움되는 식품과 함께 섭취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국·탕·찌개·전골 등 가정간편식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정보를 조사한 결과, 찌개류 단일 품목으로는 영양성분이 부족해 밥과 반찬을 함께 먹는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제철과일을 함께 먹는 것을 권장했다. 식약처는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을 선택할수 있게 하기 위해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판매하는 국 306개, 탕 199개, 찌개 154개, 전골 28개 등 총 687개 가정간편식 찌개류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을 조사했다. * 즉석밥(200g, 백미): 열량 304kcal, 나트륨 2㎎, 탄수화물 67.2g, 단백질 4.2g, 지방 0.6g(출처: 식품안전나라 식품영양성분 DB) ** 나트륨․탄수화물․단백질․지방: 1일 영양성분 기준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열량: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1일 섭취 참고량 시중에 유통 중인 가정간편식 찌개류는 1회 제공량 당 평균 열량, 단백질 등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보다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