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는(대표 박용순) 지난 7월 청년들의 축산 실무역량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축산의 성숙된 성장을 위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년 도약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본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성과대회’로 이어졌다.
성과대회는 지난 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으며, 2022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의 과제로 선정된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사업 보고와 마무리로 스마트축산 인재양성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프닝 세리모니와 우수팀 발표대회, 스마트축산인재포럼, 도전! 스마트축산 골든벨, 축산인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세리모니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강철규 협회장의 개회사와 카길애그리퓨리나 박용순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수료식, 우수팀, 우수파트너상, 표창장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22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1기(21명), 2기(18명), 3기(24명) 총 63명 중 기수별 우수 3팀 9명에게 각각 카길장학금을 수여했다. 그리고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으로서 도암영농조합법인(정휘영 대표), 태흥종축영농조합법인(전성주 대표)과 함께 우수파트너상을 수상 했다.
시상식 이후 우수팀으로 선정된 3개팀은 팀별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다, 인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김종복 농업연구관(국립축산과학원, “축산 스마트팜 연구동향 및 발전방향”), 경노겸 대표(한국축산데이터, “지속가능한 축산: 가축 헬스케어와 클린테크 및 원헬스”), 서훈 본부장(백두대간, “K-프라이드의 전설과 함께할 인재는?”), 전성주 대표(태흥종축, “태흥그룹의 성공스토리는 사람으로부터”)가 각각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스마트축산 전문가의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와 스마트인재’에 대한 견해가 펼쳐지고 다양한 의견교환 등 내실있는 행사의 진행으로 호흥을 얻었다. 이후 “도전! 스마트축산 골든벨”, “축산인 화합의 장”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산업계(기업), 학계(대학), 관계기관(협회 등) 전문가 10인의 3분 스피치 이후 행사는 마무리가 됐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기업이 ESG 경영 차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훈련, 일경험, 현직자 멘토링, 창업/창직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정부사업이다. 이 사업의 과제로 선정된 ”2022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운영기관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 외 다수의 농장(도뜰한돈, 매산양돈, 엘디팜, 도암농장, 진왕축산, 태흥종축, 동암농장, 금보육종 등)과 축산ICT기업(엠트리센, 리얼팜 등)이 참여기업으로 함께한 사업으로, 축산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농장 실무경험과 직무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97년부터 문화재단을 통해 청년 인재양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실현을 추구해왔으며1,000여명이 넘는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더 나아가 청년 수요에 맞는 역량향상 기회 제공, 지역청년 지원 등을 위해 내실 있는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