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5년 설 연휴를 앞두고 동안 피부와 탄력 있는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리프팅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리프팅은 얼굴의 피부 처짐과 주름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실리프팅과 레이저 리프팅 등 다양한 시술이 존재한다.
하지만 각 시술의 특징과 부작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피부 깊숙이 삽입해 처진 피부와 지방 조직을 당겨 리프팅 효과를 주는 시술이다. 30~40대 환자에게 주로 추천되며, 간단한 시술로 얼굴 라인을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효과가 6개월 정도로 제한적이고,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부작용으로 실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거나 비대칭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춘천 쁘띠365의원 공병설 대표원장은 “레이저 리프팅은 고주파나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해 피부 깊은 층까지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울쎄라와 티타늄 리프팅은 대표적인 레이저 리프팅 시술로 꼽힌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를 사용해 피부의 깊은 층까지 열을 전달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시술 후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티타늄 리프팅은 3가지 파장의 에너지를 피부 깊은 층부터 표피까지 고르게 전달하여 피부 탄력 개선과 함께 모공 타이트닝, 피부 재생 효과와 더불어 색소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병설 원장은 “울쎄라와 티타늄 리프팅을 조합한 울타늄 리프팅은 최근 주목받는 복합 리프팅 시술이다. 두 가지 에너지를 결합해 강력하고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며, 개인별 맞춤형 시술로 부작용은 최소화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사람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리프팅 시술은 개인 맞춤형 상담이 가장 중요하다. 숙련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 타입과 상태에 맞는 최적의 리프팅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