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백성병원이 발열클리닉으로 공식 지정,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신속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열클리닉은 보건복지부에서 겨울철 호흡기질환 관련 재유행으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 대비 및 중증환자 치료역량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호흡기 관련 증상을 가진 환자들에게 감염위험을 줄이고, 신속한 외래 진료를 전담 제공하는 기관이다.
백성병원은 호흡기 관련 질환이 의심되거나 염려되는 지역 환자들이 적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한다. 신속한 초기 진단과 정확한 외래진료를 통해 중증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둔다.
현재 발열클리닉에서는 코로나19 등 발열과 호흡기질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다양한 호흡기 및 감염병 진료경험으로 초기 단계부터 안심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속항원검사 및 PCR검사를 포함하여 발열이 나거나 호흡기 감염병 증상이 의심이 될 때 즉시 그 증상을 파악할 수 있는 신속 진료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이 덕분에 중증, 중등증 및 경증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하고 필요시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를 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특히 독감으로 인한 입원 시, 격리병상으로 입원을 진행할 경우 국가 지원을 받아 하루 약 2만 원으로도 1인실 이용도 가능하다.
백성병원 관계자는 “본원은 수원 지역 내 가운데서도 신속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및 권역 지역센터와 신속한 회송 및 전원 협력으로 고도중증 환자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 및 진료 협력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