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7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문화콘텐츠 분야 기업과 제품·서비스 수요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TP와 인천시는 올해 70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콘텐츠 제작 및 실증, 콘텐츠 사업화, 콘텐츠 인재 양성, 글로벌 진출 및 IR 기반 조성 등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 협력파트너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실증과 시·군·구 및 공사·공단의 수요에 기반한 실증으로 구분해 지원과제를 모집할 예정으로, 기업당 최대 1억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설명회는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소개,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안내, 기업 네트워킹, 지원사업 관련 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문화콘텐츠 기업의 입주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입주기업 9개 사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