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녹색기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는 올해 녹색기후산업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녹색기후산업 육성·지원의 세부 사업으로,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탄소 저감, 환경 재난·재해 대응 등 녹색기후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기술 사업화 과제와 아이디어 사업화 과제를 선정해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 시험평가, 특허출원 등 사업화 비용을 각각 최대 4600만원과 1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인천R&D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TP 녹색반도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유망한 녹색기후 기술을 보유한 인천기업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