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지난 6일 개최한 ‘트립홀릭’ 5기의 웰컴파티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트립홀릭은 여기어때 이용자 중 여행을 기록하고 리뷰하는 데 진심인 고객을 모은 여행 커뮤니티다. 단순 서포터즈가 아닌 여행에 진심인 여행자의 모임으로, 그동안 생성한 여행 콘텐츠를 기준으로 1년에 한 번씩 엄격하게 선별한다. 트립홀릭이 실제 여행 후 작성한 리뷰는 약 3만건에 달해 여기어때 고객이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됐다. 이들이 작성한 리뷰는 평균 500자 이상, 사진 7장 이상을 담았다.
올해 활동하는 트립홀릭 5기를 위한 행사는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진행했다. ‘Hi 5ive(여행지에서 만난 이들과 반갑게 인사해요)’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여행 인플루언서와 진행한 토크쇼, 조별 릴스 챌린지, 여행 아이템 교환 등을 포함한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 호평 받았다.
여기어때는 이들에게 연간 260만원 상당의 쿠폰팩과 아티스트 컬래버 굿즈를 제공하고, 소모임과 랜선 클래스 등을 지원하는 등 여행을 장려하는 풍성한 혜택을 선물한다.
이정환 여기어때 유저로열티팀장은 “트립홀릭은 국내 여행 플랫폼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넘버원 커뮤니티”라며 “트립홀릭 구성원은 여기어때의 사용자를 넘어 함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또한 “4년째 이어가는 팬덤 그룹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더 많은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