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최규성 사장과 조익문 감사는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업무추진을 다짐했다. 이어 최규성 사장과 신임 상임이사 간 직무청렴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청렴계약은 공사의 '임원직무청렴계약운영규정'에 따라, 경영진이 임기 중 준수해야 하는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규성 사장은 “과거 소극적 의미의 청렴을 넘어, 청렴과 정의로움이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고, 농어촌 공동체와의 상생과 서로 소통하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며“개인의 직무 윤리와 청렴은 물론,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으로 공사가 농어촌에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중심기관으로 거듭나 ‘사람중심 농정’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4월 '사회적가치추진단'을 정규 조직으로 신설하고,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한편, 지역현장 등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체계를 강화하여 농어촌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발굴과 실행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동물 줄기세포 연구 어디까지 왔을까”국내 동물 줄기세포 연구 현황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3일 국립축산과학원 5층 대강당에서 ‘동물 줄기세포 연구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연다.새로운 연구 소재 개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 줄기세포 관련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7명의 전문가가 인간과 동물 줄기세포에 대해 발표한다.국립축산과학원 옥선아 박사는 ‘중·소형 실험동물에서 교차 간 줄기세포’, 인체 줄기세포 전문가인 김장환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는 ‘줄기세포 연구와 활용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세계 최초로 인간 복제 배아 줄기세포 구축에 참여한 강은주 박사(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는 ‘배아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제 개발’, 유종만 박사(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는 ‘실험동물 대체를 위한 미니장기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또, 박희명 박사(건국대학교)와 문재봉 원장(이리온동물병원)은 ‘반려동물 줄기세포의 임상적 활용에 관한 연구’를, 이준희 박사(한국기계연구원)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인공조직·장기 제작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하 농기평)은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로얄튤립호텔 회의장에서 GSP 품종 홍보와 시장개척을 위한 ‘K-SEED DAY’를 개최했다. 이번 ‘K-SEED DAY’에서는 겨울이 긴 카자흐스탄 현지 기후에 적합한 농업회사법인 ㈜씨드온의 강내한성 양파 품종에 대한 품종 설명회와 회사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농업분과위원인 김로만 우헤노비치 하원 국회의원 외 현지 유통상인 및 재배농가, 알마티 주 농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한국산 양파 종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 유통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 국산 종자의 현지 진출을 확대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경태 원장은 “종자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성장하고 GSP 수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K-SEED DAY'와 같은 산업화 지원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SP사업은 ‘종자강국 실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 등4개 부·청이 투자하는 종자 개발 R&D 사업으로, 2017년 종자 수출 2,447만 달러, 국내 매출 128억 원, 품종 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오는 25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계란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4월 30일에 이어 두번째 캠페인으로다한영농조합법인(경기도 광주)에서 계란을 후원받아 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마음과 구로구청의 배분 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계란산업 종사자의 계란기부운동으로 기획된 것으로 계란을 구매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계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계란을 섭취하도록 기부를 장려하고 우리 이웃이 건강한 삶을 누릴수있도록 돕는데 뜻이 있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최근 국내 식품 기부의 경우 라면, 쌀 등 전달이 손쉬운 품목으로 한정되어 있어 신선식품의 기부 비율의 1.3%로 미국에 비해 1/8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러한 국내 실정을 감안하여 산란계농가는 신신식품 기부를 꾸준하게 주장해왔다. 다행히도 정부에서도 2017년부터 신선식품 기부를 늘리겠다고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계란자조금은 몸에 좋은 계란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연중 이어갈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올해로 기관 설립 6주년을 맞는다. 지난 6년동안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농정원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세종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세종전통시장 인근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지난 2015년 9월 세종시 조치원읍으로 이전,농촌 현장에 다가가 농업인들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동안 세종시에 소재한 마을을 대상으로 ‘꽃 심어 주기 운동’,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영명 보육원(아동 생활시설), 요나의 집(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는 ‘정기적인 후원과 재능 나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박철수 원장은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및 공동체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는 행보로, 창립 기념일의 의미를 더 할 것이다”고 밝혔다.
“5월 21일 성년의 날, 국산 장미에 축하 마음 담으세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이벤트용이나 테이블 장식용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국산 장미‘핑크뷰티’‘옐로우썬’‘핑크샤인’3품종을 소개했다. ‘핑크뷰티’는 꽃 모양과 색이 우수한 분홍색 중·대형 스탠다드 품종이다. 색이 선명하고 꽃잎의 말림이 적으며, 절화(꺾은 꽃) 수명이 길어 꽃병에 꽂아 감상하기 좋다. 소비자 기호도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을 받았던 품종이기도 하다. ‘옐로우썬’은 밝은 노란색 바탕에 잎 가장자리가 붉게 노을이 든 듯한 모습으로, 꽃 모양이 우수한 중·대형의 스탠다드형 장미다. 어느 꽃과도 잘 어울려 꽃꽂이에 많이 이용되며, ‘완벽한 성취’라는 노란 장미의 꽃말처럼 특별한 날 이벤트용으로 알맞다. 분홍 장미가 뜻하는 ‘행복한 사랑’이라는 말처럼 ‘핑크샤인’은 따뜻하고 풍성한 느낌을 주는 스프레이형 장미다. 색이 선명하고 화려해 꽃다발용으로 인기가 많다.장미를 보다 오래 감상하고 싶다면 락스를 희석한 물을 꽃병에 넣고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잘라 꽂아두면 된다.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담부서가 조합 내에 신설돼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담부서인‘회원지원팀(팀장 정선영)’을 설치하기로 한 것. 조합에 따르면 회원지원팀은 조합 회원사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제도·정책·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업계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회원지원팀을 신설했다”며 “회원사의 요구로 신설된 만큼 제조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합 정선영 회원지원팀장은 “기대만큼이나 어깨가 무겁다”며 “제조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의료기기조합의 조직개편은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전략기획팀이 전략기획실로 승격됐고, 전략기획실은 안병철 상무가 실장을 겸직하기로 했다. 또 업무확대에 따라 정책개발팀(팀장 정요한), 홍보팀(팀장 김정상)을 신설하고, 산업인력팀(팀장 최석호
우리나라 원예 연구 기틀을 마련한 故우장춘 박사 59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18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개원 65주년을 맞아 초대원장을 역임한 故우장춘 박사 59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본과 기술 부족으로 황폐화된 1950년대 한국 농업의 부흥을 위해 일생을 바쳤으며 우리나라 원예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추모식은 추모 헌화와 분향, 우장춘 박사 약력 소개에 이어 추모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부산지원 직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기쁨을 전하고 있다. HACCP 부산지원(지원장 라정한)은17일 부산 사상구 종합 사회복지관(관장 이윤호)에서 진행하는 ‘이웃 밑반찬 나누기’ 행사에 발 벗고 나섰다. 이 날 이웃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사상구 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지역 내 보호대상 13가구에 HACCP부산지원 직원이 소분·포장한밑반찬을가가호호 방문하며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김성진 심사원은 “HACCP부산지원은 부산과 경남지역의 식품 안전과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해 존재하는 공공기관이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원으로서 봉사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HACCP 부산지원은 이웃 밑반찬 나누기 행사 참여를 비롯해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산나물·산약초를 불법으로 채취하는 등 산림내임산물 불법채취 위법행위자 9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산림청은 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 15명으로 구성된 중앙기동단속반을 운영, 산림피해 차단에 노력하고 있으며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국단위로 산행을 계획한 후 국유림에서 허가 없이 두릅, 취나물, 당귀, 잔대 등 산나물·산약초를 불법으로 채취하고 무단입산한 일당을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위법행위자 9명은 모두 관련법에 따라 강력 처벌을 받게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모집산행을 통한 임산물 불법채취 사전단속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오는 19~22일 징검다리 휴일에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임산물 채취 시 반드시 산주의 허가나 동의가 필요하며, 산행 전 입산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혁신도시 김천에서 작은음악회와 함께 인근3,000여평에 노란 물결을 이루며 만개한 유채꽃으로 인해 김천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행사가 열려 화제다. 지난 16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김천 혁신도시 내 소재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일원에서 김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1월 김천으로 이전한 검역본부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도 이와같은 노력의 열렸으며,700여명의 지역 주민은 물론 김천 혁신도시에 이전한 기관 직원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내 3,000여평에 파종하여 만개한 노란 물결의 유채꽃과 함께 어우러진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등 가까운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역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더욱 더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검역본부는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올 여름철 더위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월 중순부터 주요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일찌감치 고객 서비스에 팔을 걷어 부쳤다. 양돈사료는 다가 올 무더위로 인해 돼지들의 섭취량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제품에 대한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여 성장 정체와 밀사 문제를 최소화하고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완화함으로써 모돈 번식성적 저하를 예방하고 전해질 균형을 통해 세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하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마케팅 담당 이일석 이사는 “농가들의 지속적인 산자수 증가가 이루어진 반면 초기 성장과 비육 구간 성적은 오히려 불량해지고 더구나 지난 겨울철 PED의 후유증으로 인해 출하일령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올 여름철 관리에 농장 경영의 성패가 달려있고 특히 하반기 저돈가 시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출하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위기 관리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축우 사료는 고온상태에서 대사기능을 개선하여 영양의 이용 효율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하고,
농번기를 맞아 곳곳에서는 농업기계를 이용해 모판을 옮기거나 밭을 가는 등 하루가 분주하다. 이와 함께 이맘때면 농촌의 안전사고 발생도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자의 안전 의식 강화와 올바른 기계 점검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진청은 교통사고 통계를 이용해농업기계로 인한 치사율이 전체 사고의 치사율보다 6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각별한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2015 조사 결과 농업인 손상 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농기계를 보면 ▲ 경운기 (49.7%), ▲ 예취기 (17.2%), ▲ 트랙터 (11.3%), ▲ 관리기 (3.4%) 등이다. 농업기계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는 ▲농작업 중(46.7%) ▲농작업 관련 이동 중(25.2%) ▲농작업 준비 중(12.2%)에 주로 발생했다. 농작업 안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87.8%)와 기계 고장(60.0%)이 가장 큰 원인이었으며, 환경적으로는 급경사(32.7%)와 좁은 도로(30.6%)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업기계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사용법 숙지와 올바른 점검 ▲작업
정부가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지정한지도 올해로 11년째를 맞는다.세계가 글로벌화되고 다문화가정이 늘며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세계인의 날을 지정하게 된 것. 2018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세계 이색 요리를 맛보는 건 어떨까. 최근 식품업계는 굳이 해외를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간편하게 이국적이고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이제 쌀국수는 No! 색다른 동남아시아풍 음식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의 ‘리얼 비비큐 스틱’은 고소한 맛을 내는 우리나라의 육포와 달리 단 맛이 강한 싱가포르의 인기 육포 박과(BAKKWA)의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리얼 비비큐 스틱은 기존 육포와 달리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참숯에 두 번 구워 숯불 요리 특유의 향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낱개로 진공포장되어 있어 봄철 산행 및 나들이용 간식으로 제격이다. 해당 제품은 갈릭맛과 스파이시맛 2종으로 출시됐으며, 도드람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의 이국적인 매운맛이 궁금하다면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음식을
유네스코에서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인제 소재 ‘고배령’이 5월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인제에 소재한 곰배령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곰배령(1,164m)은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인 점봉산(1,424m)의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능선부에 위치한 곳으로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산세가 완만하고 경관이 수려해 가족단위로 탐방하기에 최적지이다.또한 참나무류인 신갈나무가 주요수종이며 각종 야상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도 불린다. 이곳에는 한반도 자생식물의 20%인 854종의 식물과 71종의 조류·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다. 곰배령은 산림자원 보전과 방문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탐방 관련 자세한 안내는 인제국유림관리소 점봉산산림생태관리센터(☎033-463-81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