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초는 산업체와 농가에서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 때 주로 이용하며, 수입 풀사료의 90% 정도를 차지한다.우리나라에서도 대표 겨울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를 이용하면 건초(수분 함량 20% 이하)와 헤일리지(수분 함량 40% 전후) 등 다양한 저 수분 저장 풀사료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
ICT를 활용하여 인공수정사나 자가수정농가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정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한우 인공수정 통합관리 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지난 25일 전문지 기자와 인공수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한우 인공수정 통합관리 시스템’은…
우리나라 젖소의 한 해 평균 우유 생산량(산유량)은 세계 3위 수준(305일 기준 10,334kg/마리)으로 갈수록 능력이 좋아지고 있다.그러나 산유량 위주로 소를 선발하다 보니 유전적 번식 형질은 떨어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낙농 농가의 번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신이 잘되지 않는 소, 즉 저수태소의 수태율…
최근 농진청에서 제공한 사료배합 프로그램 적용후 1++ 등급 출현율이 2배이상 늘고 육량도 크게 늘었다는 사용후기가 소개되면서 생산비를 절감하려는 농가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자체 개발한 ‘한우 사료배합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활용한 우수 사례…
이건섭 대표는 “그동안 세 번의 소값 파동을 겪으면서 마석의 친구와 70년대 함께 낙농을 시작했던 많은 동료들이 목장을 폐업했다”면서 “그런데 본인은 어려움이 닥치면 닥칠수록 헤쳐 나가야 한다는 의욕이 함께 불붙었으며 이제는 천직이며 최고의 직업임을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마장목장 젖소는 3…
한우고기를 맛있게 먹으려면, 어떤 등급의 고기를 선택해야 할까? 생각할 것도 없이 씹히는 맛도 부드럽고 육즙도 풍부한 1등급육이라는 단연 최고라는 대답이 이구동성으로 할 것이다. 하지만 고공행진중인 물가로 인해 더욱 얄팍해진 지갑 사정으로 선뜻 1등급육을 자주 먹기는 쉽지 않다. 그럼 저등급 한우…
종돈의 생산성 및 개량 정보를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수 있는 스마트폰 앱‘현장컨설팅시스템’과‘종돈개량정보서비스’가 7월이면 양돈농가를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종돈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컨설팅시스템’과 종돈의 생산성 및 개량 정보를 현장에서 쉽게…
초음파 감지기로 이른시기에 돼지 다리 이상을 확인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가 개발돼 양돈업계의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어미돼지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 유무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다리 이상 판단용 생체정보 분석 시스템’을…
젖소와 한우 등 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화기 질병중 하나인‘아급성형 반추위 과산증’이라는 질병이 있다. 곡물사료(농후사료)를 지나치게 많이 먹은 소에게서 되새김위(반추위)의 산성도(pH)가 낮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여러나라에서 발생하는 질병중 하나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에서 자주…
감자 수확 후 버려지는 잎과 줄기 등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사료를 먹인 한우의 도체등급이 향상되어 1마리당 20만원의 소득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한우농가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국 6개 농가 한우 148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실증시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