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펫팸족 1,000만 시대를 맞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사료를 만들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집밥 만들기 웹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애견카페나 중‧소규모 반려동물 사료 업체 등에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료를 제조한다면, 신제품 개발을 통해 주문형 사료시장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닭·오리 등 가금류에 유행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부터 국가적으로 중요한 씨닭 유전자원을 영구 보존하기 위해 ‘닭 정액 희석제’를 새로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가축유전자원을 영구 보존할 때는 정액 동결 보존 방법을 널리 사용한다. 하지만, 닭은 생리 특성상…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늘어나는 한우 사료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산간초지 방목을 시험한 결과를 제시했다. 한우 사육농가의 거세우 평균 출하월령은 31.2개월로 사료비 부담이 크다. 이에 이번 연구는 산간초지 방목에서도 거세 한우의 육질과 육량이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그래…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돼지농장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3일부터 양돈 농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농가는 표준양식에 맞는 기록관리, 사육 일지 등을 작성해 HACCP 인증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HACCP 인증 농가가…
능력이 뛰어난 특수목적견 한 마리를 여러 기관에서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복제기술이면 가능하다. 농진청(청장 정황근) 국립축산과학원은 관세청 마약탐지견 ‘네오’의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강아지 2마리를 경찰청의 폭발물탐지견으로 인계한다고 9일 밝혔다. ‘네오(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발효 소시지로 즐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소시지를 만드는데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뒷다리살)를 이용하는 만큼,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함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바이오틱…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돼지 등심의 육질을 높이는 유전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돼지 버크셔 품종 가운데 등심의 근내지방함량이 높은 개체 3마리(근내지방함량 평균 3.8%)와 낮은 개체 3마리(근내지방함량 평균 0.47%)를 선정했다. 그리고 각각의 등심 조직을 전체 유전자 수준에서 비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는 한우산업의 생산과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한우 번식률 향상을 위한 농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번식소 관리 기술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국내 한우의 번식률 저하 원인을 밝히고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월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한우개량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한우개량정보 조회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정식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식용곤충인 꽃벵이(일명 굼벵이)에서 분리한 물질이 혈전 치유와 혈액 순환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16년 12월 29일자로 일반 식품원료로 인정된 꽃벵이를 소재로 한 항혈전 치료제 및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