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오는 9월 4~5일 1박2일간 전북 김제시 모악산 유스호스텔에서 '2015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FTA 협상 등 시장 개방이 확대되고 연초까지 발생한 AI로 양계인들의 설자리가 좁아지는 가운데 양계산업의 생존·발전·번영을 위한 대안 마련과 양계인의 화합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2015 전국양계인대회'는 1,500명 규모로 개최되는 가장 큰 양계인들의 축제로 ‘하나된 양계인!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양계인들의 생존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전국양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개방화시대에 따른 양계인의 자세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해 양계농가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상호 협력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채란·육계·종계 등 각 분과별 토론을 통해 현안을 짚어보고 2부에서는 △2015 양계정책방향 및 경쟁력 방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이 △AI 발생현황과 예방대책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 AI예방통제센터 손한모 센터장이 △개방화 시대에 양계인이 가야할 길에 대해
(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17일 범 축산업계 우유마시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양지역의 저소득층에게 멸균우유 2,000ℓ(1,000㎖×2,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기부된 우유는 지난 7월 23일 본회 통합경영분과위원회에서 수급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업계를 돕기 위한 결의에 따라 실시됐다. 이번에 기부된 멸균우유 2000ℓ는 안양지역 아동센터 24개소 및 종합사회복지관 3곳으로 나눠져 저소득층에게 전달됐다.정병학 회장은 “이번 우유기부로 단백질이 많이 필요한 지역 아동과 노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전반에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본회는 7월 말부터 협회와 회원사를 중심으로 약 1만명이 우유마시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유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계란자조금과 닭고기자조금 현황, 양계산업 전망 등에 대해 토론이 있었다. 한국양계 CEO포럼은지난 8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소회의실에서 정기포럼을 갖고 양계 자조금 현황과 하반기 양계시장 전망 주제로 토의가 열렸다. 이날 포럼은 ‘닭고기자조금 사업계획 및 하반기 닭고기시장 전망’ 주제로 심순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이, ‘계란자조금 사업계획 및 하반기 계란시장 전망’ 주제로 안영기 계란자조금 관리위원장이 각각 주제강연에 나섰다. 심순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강연에서 “현재 육계시장은 미국 AI 발발 상황으로 인해 수입업체들이 무분별하게 수입물량을 들여와 육계시세도 못나올정도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하고 “업계의 자정노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된 배경과 당선 소회 등을 담담하게 밝히며 계획을 설명한 심 위원장은 “자조금 거출율 상향을 위해 취임하자마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8월 1일부터 자조금이 대대적으로 거출되고 있다”며 공약으로 제시한 “1년내 자조금거출율 8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계란자조금 안영기 위원장은 강연에서 “사상최대
15일양계관련단체와축산관련단체는 박원순 서울시장을서울시청 한 식당에서 긴급 회동하고박원순 시장으로 부터 ‘닭고기 폄하’ 관련 공식 사과를 받고 앞으로 서울시가 닭고기 소비홍보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날 서울시는 우선 서울시 관계기관, 단체급식에 닭고기 소비를 확대해 나가기로했으며 다가오는 추석과 설 명절 등에 서울시 홍보대사와 서울광장에서 대대적인 닭고기 소비홍보를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정부와 연계하여 지속적인닭고기 소비홍보와 함께중국, 일본 등 서울시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닭고기 여행상품을 연구개발 및 확대해 국내 양계농가를 적극 돕기로 했다. 이번 긴급 회동은 양계관련단체가 지난 12일 말복을 하루 앞두고 ‘아직도 복날에 닭과 개를 드시나요?’라는 문구를 삽입한 홍보물을 내걸고 시민을 대상으로 채소국(일명 채개장)을 나눠주며 전통 보양식 닭고기를 추방하려는 서울시(시장 박원순)를 상대로 지난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적극 항의한 결과로 이루어 졌다.‘
전통 보양식 닭고기를 못 먹게 하는 정신나간 서울시는 각성하라!(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서울시와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전통 보양식인 닭고기를 먹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인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말복을 하루 앞둔11일 서울시와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아직도 복날에 닭과 개를 드시나요?”라는 문구를 삽입한 홍보물을 내걸고 시민을 대상으로 채소국(일명 채개장)을 나눠졌다. 이는 서울시가 검증도 되지 않은 특정 단체를 지지하며 일방적 주장에 편승하고 주관한 행사다.이에 대해 한국육계협회를 비롯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대한양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는 12일 FTA, 메르스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닭고기 산업을 보호하기는커녕 닭고기를 혐오식품으로 홍보한 서울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어 본회는 12일부터 서울시 앞에서 닭고기를 못 먹게 하는 서울시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대한양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서울시의 성의 있는 사과가 없을 시에는 무력시위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정병학 회장은 “닭고기는 산업화 된 축산물로 법적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되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축산물을 폄훼한 것에 대해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하고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양계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닭고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양계사진 공모전은 친근한 양계사진을 일반인에게 소개함으로써 국내 양계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3저1고(저콜레스테롤,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건강식품인 국산 닭고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공모(응모)기간으로는8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7주간이며, 공모주제는 △닭과 관련된 생활 속의 다양하고, 자연스런 조화를 이루는 모습 △아름다운 농장과 닭△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닭고기 요리 시식 모습 △기타 닭 관련 사진 등이다. 참가방법으로 작품은 흑백 또는 칼라 8×10인치 인화물과 출품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디지털 파일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토종닭협회 홈페이지(www.knca.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점(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2점(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3점(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가작 10점(상장 및 상금 각 15만원), 입선 20점(상금 각 10만원)등 총 64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모든 입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산지육계가격 발표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연중 닭고기 소비가 최대 성수기를 나타내는 삼복기간임에도 불구하고 kg당 1,000원대를 밑도는 가격이 형성되어 업계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이다. 생계가격이 호황기 육용병아리 가격인 800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생산비를 한참 하회하는 시세발표는 의미가 없으며 육계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함에 따른 조치이다. 10일기준 양계협회가 조사·발표하는 산지생계가격은 1,000원/kg(대닭기준)이다. 하지만 공급과잉과 계열사의 도체품 덤핑판매가격이 800∼900원/kg선에 거래되고 있어 산지생계 거래량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제때에 출하하지 못한 닭은 가격 D.C로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자본력을 앞세운 그룹계열사의 치킨게임으로 육계산업에 유례없는 공급과잉과 이로 인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면서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업계의 혜안을 모아야 할 때”라고 설명하였다.
팔팔 끓인 국내산 닭고기 먹고 올여름 더위를 이겨내세요.(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 이하 육계협회)는 최근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8일, 팔팔 닭고기 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팔팔(88) 끓인 국내산 닭고기 먹고, 기운도 팔팔(88)”내라는 기획의도에 맞춰 전국 이마트에서 닭고기 대규모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폭염에 지친 소비자들이 닭고기로 몸보신을 할 수 있도록 닭볶음탕용, 백숙용, 삼계탕용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닭고기는 피로회복 물질인 이미다졸디펩티드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해진 여름철에 더욱 효과적이다.또한 메르스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닭고기 가격이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 육계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가 준비됐다.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육계 산지가격은 1kg당 1,431원으로 평년(1,883원)보다 24% 떨어졌고, 8월 산지가격도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1㎏당 1,200∼1,400원이며, 9월 1,100∼1,200원, 10월 1,000∼1,100원 등으로 더
양계협회는 7월 30일 육계시세는 1,300원/kg(대닭기준)으로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무더위로 인한 증체가 지연되어 대닭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또한 8월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작으로 삼겹살 등 가금 외 축산물 소비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이며, 공급과잉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전망은 밝아 보이지 않는다. 협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폐사 및 생산성 저하문제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농가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닭 폐사가 없도록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체리부로(대표이사 김인식 회장)의 계열사인 (주)한국원종은 지난 27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같은 계열사인 농업 회사법인 (주)계영농산을 흡수, 합병키로 의결하였다.농업회사법인 한국원종은 2002년 10월에 설립된 곳으로 매년 4~5만수의 원종계(아바에이커, GPS)를 수입하여 3개소의 직영농장(육성1, 산란2)과 1개소의 전용부화장에서 년간 220만수의 종계를 생산하는 국내 육용종계 초생추(PS) 점유율이 29%인 업체로2006년도에 설립된 계영농산은 현재 8개소의 직영 종계장(육성3, 산란5)에서 년간 8천만수(계약농장 포함)의 병아리(CC)를 생산하는 곳으로 국내 계열업체 중 직영 종계장 점유율(60%)이 가장 높은 업체이다.양사의 합병에 따라 한국원종은 자산규모 600억원, 부채 비율 94%,연매출 600억원 대의 대형 농업회사 법인이 되고, 대규모 직영 종계장과 최신설비의 부화장을 총괄 경영케 됨으로써 육용 병아리 생산 부분에서 육계업계의 선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아울러 농장시설 확충 등 사업투자가 용이해 져 육계 계열화업체 모범사업자(‘14. 7, 농식품부장관 인증)의 위상을 높여 나가게 될 것이고, 향후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