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수학여행 등 학생단체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11일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달 20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관광업계 20개사가 참여하며, 전문여행사 (4개사), 숙박시설(7개사), 체험시설(9개사) 등 지난해(16개사) 대비 25% 확대된 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요트체험, 디지털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학생단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들이 신규로 참여해 인천 교육여행 협의체 인프라가 더욱 다채로워졌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협의체와 함께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여행 단체 유치, 맞춤형 교육여행 코스 발굴 및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으로 여행 오는 초·중·고등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차량 임차비 및 관계자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 인천을 교육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운영 및 지역 내․외 학교 대상 수요자 맞춤 지원 제도 운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박창호·신충식 시의원,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 광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지역보건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단체(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치과기공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물리치료사협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작업치료사협회․대한안경사협회)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인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보건의료서비스에서 의료기사의 역할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안성민 교수와 이원의료재단 송기선 학술본부장 등이 각각 발표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의 보건의료기사의 역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박판순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건의료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나이가 들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지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위암은 주의해야 할 암 중 하나이다. 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 어렵다. 위장 내부에 암세포가 성장하면서 소화불량이나 상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 종양이 식도로 확장될 경우 음식물을 삼키는 도중 기침이 나오거나 삼키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평소보다 적은 양의 음식에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위암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수적이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호전 가능성이 높아진다. 포레스트한방병원 강동점 권오빈 병원장은 “위암 치료는 진행 상태에 따라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다. 수술 후에도 보조적으로 항암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항암제는 암세포를 공격하지만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구토, 탈모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가 길어질수록 부작용이 심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면역 관리를 병행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
대한민국에서는 천 만이 넘는 사람이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탈모로 고민하고 있기에 두피의 빈 부분을 검은 색으로 채워주는 흑채, 머리 숱이 많아 보이게 스타일링 해 주는 탈모 전문 미용실, 가발 전문점, 모발이식 수술 등 탈모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시술 및 수술에 대한 관심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탈모를 개선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모발은 숱이 줄어들고 힘없이 얇아지며 빠지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에 헤어라인의 변화로 이마가 넓어졌다고 느껴지고, 정수리가 훤히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다면 모발과 두피에 대한 적절한 케어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탈모는 일반적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 후 치료에 임하는 것보다 모발노화가 확인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웰스피부과 압구정본점 김태민 원장은 “모발의 노화로 기인한 머리카락의 얇아짐이나 유분량 감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싶다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탈모의 시계를 멈추게 만들고 싶다면, 두피케어를 위한 쎄라엑소좀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쎄라엑소좀은 10억개 이상의 나노좀이 함유되어 있으며 스핑가닌 및 스핑고신 지
치아 변색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주로 커피, 홍차, 와인과 같은 색이 강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흡연, 구강 위생 관리 부족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노화가 진행되면서 치아 본연의 색이 점점 어두워지기도 한다. 변색된 치아는 자연적으로 하얗게 돌아오지 않으며, 일반적인 양치질만으로는 개선이 어렵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미백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치과에서 제공하는 미백제와 틀을 사용하거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미백 스트립, 미백 치약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정 기간 꾸준히 사용하면 치아 색이 점진적으로 밝아질 수 있지만, 농도가 낮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사용법을 정확히 따르지 않으면 치아와 잇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한편,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DIY 미백법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미백법은 치아 표면 얼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코코넛 오일 가글 등의 방법은 과학적으로 미백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기대한 만큼의 결과를 얻기 어렵다. 광주 광천
나나성형외과가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프라임(집속형 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을 오는 3월 19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나나성형외과는 피부과 시술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한 단계 발전된 리프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울쎄라프라임을 빠르게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울쎄라프라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리프팅 장비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정밀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다. 이 기기는 실시간으로 환자의 피부 두께와 상태를 확인하면서 시술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 탄력 개선 및 주름 감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피부 두께 및 시술 목적에 맞춰 1.5mm, 3.0mm, 4.5mm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보유하고 있다. 나나성형외과 김지은 원장은 “울쎄라프라임은 기존 울쎄라 대비 더욱 정밀한 시술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 초음파 리프팅 기술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 중 소비자 관심 제품 30개에 대해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16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하 위해성분)이 확인되어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해성분 사용이 의심되는 ▲‘탈모치료’(20건) ▲‘가슴확대’ 효능·효과 표방 제품(10건)을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 검사항목은 발모 또는 여성호르몬 관련 성분 등 31종을 선별 적용했으며, 제품에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표시되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검사결과 ▲‘탈모치료’ 효능·효과 표방 제품(11개) ▲‘가슴확대’ 효능·효과 표방 제품(5개)에서 일반의약품 성분 등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표시로 확인됐다. 주로 탈모예방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인 ‘파바(PABA)’,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인 ‘블랙코호시’ 등이 확인됐다. ‘파바(PABA)’는 과다 복용할 경우 간, 신장, 혈액 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블랙코호시’는 오남용할 경우 구토, 현기증, 간질환 등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이 익숙한 시대, 많은 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단기간의 목표가 아니라 평생 지속해야 하는 과제처럼 여겨지며, 체중 감량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운동과 식이요법이 다이어트의 기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때문에 일부는 초절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고 탈모나 피부질환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급격한 감량 뒤에 찾아오는 요요현상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반복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도 크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무리한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체력 고갈을 초래하거나 두통, 어지럼증 등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계획이 필수적이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체내 에너지 대사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 체질적으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다면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 오히
최근 안티에이징 시술이 다양해지면서 간단한 시술로 피부 탄력을 관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술은 효과를 보기 위해 어느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술 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휴가 기간이나 명절 연휴처럼 충분한 시간이 확보될 때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최근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효과적인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다운타임 부담이 적은 시술들이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시술 중 하나가 엠페이스(EMFACE)다. 엠페이스는 고주파(RF)와 고강도 집속 전자기장(HIFES) 기술을 결합해 피부와 근육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리프팅 시술이 주로 피부 탄력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면, 엠페이스는 얼굴 근육까지 관리하여 보다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담고운세상닥터지피부과 이창균 원장은 “엠페이스 시술 과정에서는 고주파(RF)가 피부 진피층을 가열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높이고, 동시에 HIFES 기술이 안면 근육을 직접 자극하여 근육 밀도와 탄력을 개선한다. 이러한 원리를 통해 볼 처짐, 팔자주름, 턱선 라인 개선 등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천 홍보관에서는 송도, 영종, 월미도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인‘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고,‘인천e지’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시에 개최되는‘마이펫페어 2025 송도’에서는 다양한 펫 용품과 푸드, 펫케어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마이펫살롱’,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 ‘마이펫랜드’등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펫가족여행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약 3만명의‘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홍보할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동반가능 관광지, 숙박, 여행상품 등을 운영하는 기업은 신청 가능하며,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