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이 계란 가격의 안정을 위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25억6천만원의 예산안을 마련해 대의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열어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2012년도 예산에 대한 변경도 의결했다.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보면 소비홍보 10억8천만원, 수급안정 3억원, 조사연구 1억5천만원, 교육및정보제공 7억3천만원, 선거비용 3천5백만원 등이다. 2012년도 예산은 27억6천만원이었으나 농가거출금과 정부보조금 감소 등으로 21억7천여만원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에 내년도 계란자조금 사업계획 및 25억6천만원의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기 위해서는 농가거출율 향상이 필수조건으로 되어 있다. 자조금 거출율은 2011년에 비해 2012년에는 크게 향상되었으나 100% 목표 달성에는 못 미쳐 내년에는 100%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