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낙농가가 지역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우유를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유 자판기를 설치해 판매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하루 두 번 착유한 원유를 저온 살균하여 자판기를 통해 직접 우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환경적인 면도 고려해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을 사용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용기를 가져와 우유를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장관계자는 우유 자판기를 통해 푸드마일(생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거리)과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 출처: shropshirestar.com, 1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