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사가 내년 1월부터 영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시리얼 포장에 ‘신호등표시’ 라벨을 부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 켈로그사는 이전에 해당 표시제 도입을 거부한 바 있다. 2013년에 영국 정부가 도입한 신호등표시제는 소금, 설탕 또는 지방 식품의 양을 나타내는 것이며, 켈로그사는 소비자, 정부 및…
최근 프랑스 대형유통사 까지노(Casino)는 ‘잔류농약제로’ 라벨을 부착한 식품을 출시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기농 식품과 근접한 품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잔류농약제로 라벨은 프랑스 남부 농민조합인 후즈린에서 개발한 것이다. 프랑스 대형유통사 까지노의 과일 및 채소 코너에 ‘잔…
베트남 보건부(MOH)는 과학자와 기업들에 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이보충제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토대로 관계당국은 해당 제품의 광고를 관리할 수 있으며, 이는 제품의 실제 사용에 있어서 대중이 오인하도록 광고하는 것과 사람들의 건강을 위험에 빠지게 하고 소비자의 돈…
프랑스 언론사 Teles-Relay는 닭을 요리하기 전 닭고기를 물에 헹구는 행위가 오리혀 ‘식품안전 전문가들에 의하면 권자오디지 않는 행위이다’라고 언급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지침을 인용했다. 미국 식품의약품청에 의하면 물로 헹구는 것은 살모넬라와 같은 유해한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
덴마크 기술대학교 국립식품연구소의 연구진이 음식에 사용되는 꽃 23종을 연구한 결과, 화학적 및 독성학적 데이터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안전한 소비를 위한 제한치를 규정할 수 없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몇 년 동안 덴마크의 음식점, 소규모 식품생산자 및 소비자들은 야생 또는 재…
미국 뉴욕시 보건부는 이동형태의 식품영업자에 적용되는 등급제를 발표했다. 이 규정은 외식업소에 적용되는 문자 등급제 적용범위를 푸드트럭과 푸드카트로 12월부터 확대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이동형태의 식품영업자는 식품안전점검 점수를 받게 되고 그에 상응하는 A, B 또는 C의 문자 등급을 게시해…
아일랜드 심장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7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건강하지 않은 식품 및 음료 광고전면 금지에 찬성하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lpsos MRBI가 진행한 이번조사는 이 재단의 ‘Stop Targeting 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된 것이다. 성인의 79%는 광고가 어린이 비…
말레이시아 정부가 내년 4월1일부터 2종의 즉석섭취포장 가당음료에 리터당 40센(sen)의 소비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재정부 장관은 대상 음료는 추가 설탕과 기타 감미원료가 100㎖당 5g을 초과한 음료라고 언급했다. 그는 과일과 채소주스는 100㎖당 12g을 초과한 경우도 포함된다고 지난 2일 국회…
호주 보건부는 비만 퇴치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이나 가난한 교외 지역에서 정크푸드 가게를 개업하는 것을 막는 계획법 입안을 촉구했다. 당뇨병 예방에 대한 주 정부 질의 제출안에 따르면, 당 기관은 최근 지방 당국이 정크푸드 가게의 개업을 반대했으나, 주 행정재판소에 의해 무효화 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
독일 품질평가법인은 Test 11월호에 캐놀라유의 품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관은 23개 제품의 관능, 유해물질, GMO를 검사했다. 대부분 제품의 경우 품질을 신뢰할 만했다. 12개 제품에서 글리시딜 에스테르가 미량 검출됐지만 모든 제품에서 새로 도입된 최대 함량 기준이 준수됐다. 정제된 캐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