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0일 대전시 탄방동에 위치한 풍전식당에서 대전주부교실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쇠고기시식을 통한 축산물등급제도에 대한 소개 및 쇠고기와 돼지고기 구입시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개체식별번호를 조회하면 개체의 성별 및 사육지, 도축장, 가공장 등 개체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국내산축산물을 현명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김회순지원장은 2014년 12월에 돼지고기이력제도가 전면 시행되는데, 소비자가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축산물 먹거리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