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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이력제 조기정착 가두캠페인 실시

축평원 충북지원, 청주지역 재래시장 주변 식육판매점 대상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2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재래시장(북부, 직지, 가경터미널, 복대가경시장) 주변 식육판매장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돼지고기이력제 조기정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충청북도 축산과 공무원과 (사)축산기업중앙회 충북도지회 직원도 함께 참여해 식육판매장 및 소비자들에게 돼지고기이력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충북지원 직원 등 16명의 행사 참여자는 식육판매장에는 이력번호 표시 방법 등 준수사항과, 소비자에게는 돼지고기 구입시 이력번호 확인으로 우리축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다고 홍보하였으며, 식육판매업소에서 그 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은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돼지고기 이력제는 우리나라 한돈산업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이며, 이력관리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와 수입산의 차별화가 가능하여 국내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평원 박종운 충북지원장은 “오는 6월 28일 부로 식육판매장에서 돼지고기 이력번호를 표시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아직 표시하지 않는 판매장들이 많아, 지속적으로 식육포장처리업체 뿐만 아니라 판매장과 소비자에게 동 제도에 대해서 홍보하는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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