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10일 나주시 남평읍 소재 신금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 및 누구나 찾아오는 농촌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활동이다.
농기평은 `14년부터 농촌마을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지방 이전 이후에는 지역 발전 및 소통에 기여하고자 나주 지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메리골드 등 꽃 6,000본을 신금마을 입구에 심어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했다.
이날 활동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정경미) 직원 약 20여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오병석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촌 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이러한 가치가 우리 원을 넘어 인근 공공기관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