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3.4℃
  • 구름많음서울 1.3℃
  • 대전 2.0℃
  • 흐림대구 0.8℃
  • 구름많음울산 0.1℃
  • 흐림광주 2.9℃
  • 구름많음부산 5.3℃
  • 흐림고창 2.9℃
  • 구름많음제주 9.0℃
  • 흐림강화 1.6℃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1.1℃
  • 흐림강진군 1.0℃
  • 구름많음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110억분의 1 확률…“계란 깼더니 노른자가 4개”

서울 송파구 김모씨 노른자 4개 들어있는 계란 발견 화제

 

국내에서 노른자 4개가 들어있는 계란이 발견돼 화제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모씨(64세)가 계란을 요리하는 과정에서 깬 계란에서 노른자 4개가 들어있었다고 전했다.

 
김모씨는 지난 22일 재래시장에서 사온 왕란을 먹기 위해 후라이팬에 계란을 깨는 순간 계란 노른자가 4개인 것을 발견하고 신기한 현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모씨는 (사)대한양계협회에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렸으며, 협회 관계자는 계란이 생성되는 기전을 설명하면서 4개의 노른자가 나올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을 듣고 놀랐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노른자가 3개가 들어있는 계란을 발견한 사례는 있지만 4개가 들어있는 계란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에서는 지난 2월 아침식사를 준비하던 영국에 사는 26살 툴리씨가 노른자가 4개인 계란을 발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영국 달걀정보서비스(British Egg Information Service)에 따르면 계란 1,000개 중 1개는 2개의 노른자가 있고, 4개의 노른자가 나올 확률은 110억분의 1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제공: 대한양계협회 김동진 국장>

배너
배너

관련기사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