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2일 대전 소재 선샤인호텔 테라홀에서 ‘2024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개회식 및 시상식), 2부(총회 본 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부 시상식에서는 축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자에게 장관상을, 토종닭 산업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분들에게 협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2부 총회 본 회의에서는 보고사항으로 △2023년도 총회 의사록, △2023년도 감사보고를 전달하고 안건심의로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개정(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후 2024년 임원진과 협회 직원을 소개하고 앞으로 협회를 함께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문정진 회장은 “지난 2019년 대의원 정기총회 이후 코로나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진행해왔으며, 5년 만에 개최된 뜻깊은 정기총회”라며 “힘든 상황이 많았지만 앞으로도 다함께 노력하여 토종닭 산업과 협회가 발전해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