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무상)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펼쳐진 ‘제 2회 성동 한우 큰 장터’에서 쇠고기이력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지원은 2회 째를 맞는 ‘성동 한우 큰 장터’에 “맛있는 우리 한우. 쇠고기이력제로 확인하세요”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한우 큰 장터의 시작점에 위치한 홍보관의 특성을 살려 장터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폰을 활용한 이력정보 조회 방법과 육질등급별 구분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로써 소비자들이 스스로 한우를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효과적인 설명이 이뤄졌으며,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돼지이력제 시범사업, 오리 등급판정 사업 등 축평원의 신성장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축평원의 미래를 소비자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한 축평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행사와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