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회 신임회장에 이준동 충북도지회장이 당선됐다.
대한양계협회는 26일 축산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 선출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대의원 210명중 175명이 참석해 이준동 후보가 102표를 얻어 66표를 얻은 오세을 후보를 제치고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이준동 신임회장은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공정한 입장에서 세 개 분과 모두를 보듬고 갈 것"이라고 밝히고 “오늘 17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것은 대의원들의 협회 사랑을 보여준 것”이라며, 양계협회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 것을 강조했다.